현대약품 “‘나또밸런스정’, 변비 예방에 효과적”

입력 2014-10-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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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ㆍ비피더스균 등 유익균 증식 촉진…장내 독소 배출에 도움

▲‘나또밸런스정’ 의약품 사진(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가을철을 맞아 때아닌 변비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자사의 ‘나또밸런스정’이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나또밸런스정은 나또를 의약품으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비피더스균과 나또균 처방에다 비타민제에 준하는 다양한 비타민까지 함유한 프리미엄 정장제다.

나또밸런스정이 함유한 나또 생균은 열과 산성에도 안정적으로 살아있는 상태로 장에 도달해 부패균 등 유해균의 생성을 억제하고 유산균ㆍ비피더스균 등 유익한 균들의 증식을 촉진한다.

또 비타민 B1ㆍB2ㆍB5ㆍB6ㆍC를 함유하고 있어 장내 환경의 흐트러짐에 수반하는 증상 개선을 지원하며, 변비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내 독소 배출뿐만 아니라 피부톤을 환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나또밸런스정은 1일 복용 시(6정 기준) 낫또 균은 18억 마리, 비피더스균은 45억 마리를 복용 가능하다. 나또균은 장내에서 비피더스균을 약 5배 증폭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총 225억 마리의 비피더스균을 섭취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비피더스균은 대장에서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당과 나트륨이 함유돼 있지 않아 고혈압 환자나 당뇨 환자도 복용할 수 있다. 또 8세 이상 소아에서 노인까지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이혜림 약사는 “건조한 날씨의 가을에는 신체 내부의 체액과 수분, 특히 대장의 소화를 돕는 장액이 부족해지면서 변비에 걸리기 쉽다”며 “변비는 변비약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되며, 충분한 섬유질과 물을 섭취하고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평소 정장제를 꾸준히 복용하면서 건강한 장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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