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롯데, 김시진 감독에 대한 예의는…

입력 2014-10-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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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롯데 감독(우측). (사진=뉴시스)
배국남닷컴은 20일 다양한 기자칼럼을 통해 스포츠계와 대중문화계에 다양한 비판을 가했다. ‘최성근의 인사이트’는 김시진 롯데 감독이 시즌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사퇴한 사실을 논했다. 김 감독은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에 대해 비난을 받아오다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김 감독이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김시진 감독을 향한 롯데 구단의 모욕은 도가 지나쳤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오상민의 현장’은 ‘선동열 감독 유임과 명장의 조건’를 게재했다. 팀 창단 이래 최악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선동열 감독은 19일 KIA 타이거즈와 2년간 재계약,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게 됐다.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명장이 지녀야 할 마지막 조건이다.

한편 ‘이꽃들의 36.5℃’는 “‘삼시세끼’, 반가운 이유”를 피력했다.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에 머물지 않고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내세운 ‘삼시세끼’는 시청자에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18일 열린 서태지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분석했다. 이날 서태지는 ‘너에게’ 등 19곡을 선곡해 신선함과 익숙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반면 1시간이나 공연이 지연됐음에도 불구,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판교 사고, ‘공연문화 잔혹사’ 언제까지 반복할까”를 언급했다. 16명의 사망자를 낸 판교 공연장 참사를 보면서 우리 공연 문화의 안전 현주소를 돌아보게 됐다. 야외 공연에 대한 매뉴얼과 공연 문화의 주체인 관객 스스로의 안전 불감증도 재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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