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1세 노인, 사흘 연속 홀인원 진기록…지난달에도 한 차례 성공

입력 2014-10-20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블룸버그 )
미국의 한 81세 할아버지가 사흘 연속 홀인원을 성공하는 진기록을 달성해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신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1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샤프스버그에 사는 돔 드보니스라는 81세 노인이 사흘연속 홀인원을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보니스는 지난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칼라배쉬의 팜스테드 골프클럽 17번 홀 112야드 거리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는 다음 날에도 노스캐롤라이나주 선셋 비치의 티슬 골프클럽으로 장소를 옮겨 129야드 6번 홀에서 에이스를 잡았다. 8일 역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브랙무어 골프클럽에서 118야드 거리의 홀인원을 성공했다.

드보니스는 “믿을 수가 없었다”며 “주위에서 복권이라도 사라고 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보니스는 나흘째 연속 홀인원을 시도하기 위해 장소를 미틀 비치TPC로 옮겨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한편, 드보니스는 대학생 시절 골프 선수였으며 지난달 3일에는 플로리다주의 한 골프장에서 101야드 거리에서 한 차례 홀인원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8,000
    • +3.36%
    • 이더리움
    • 4,262,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8.24%
    • 리플
    • 614
    • +6.04%
    • 솔라나
    • 196,500
    • +9.59%
    • 에이다
    • 500
    • +4.82%
    • 이오스
    • 701
    • +7.52%
    • 트론
    • 184
    • +4.55%
    • 스텔라루멘
    • 124
    • +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6.5%
    • 체인링크
    • 17,650
    • +7.82%
    • 샌드박스
    • 409
    • +1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