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THE Green에 '친환경 옥상 생태공원' 조성

입력 2014-10-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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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친환경건축 및 미래주택기술 체험관 '더 그린(THE Green)'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태양광ㆍ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돼 있는 기존의 옥상 공간을 '에너지와 환경의 조화' 및 '동식물이 공생하는 작은 우주'라는 주제로 '친환경 옥상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친환경 옥상 생태공원에는 130여가지의 초화류, 수생비오톱, 채원, 허브원 및 음지 자생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연계한 옥상녹화 발전소와 경작ㆍ습초지 비오톱 등은 공동주택의 옥상 및 단지녹화 활용방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옥상 생태공원을 활용해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및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해 도심속에서 자연보전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어린이들에게 감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공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 그린(THE Green)'은 토요일에도 개관하며(공휴일, 일요일 제외) 공동체 주거문화와 미래주택기술에 대한 체험은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담당자의 맞춤형 안내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홈페이지(http://thegreen.lh.or.kr)를 통한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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