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가 장기화하면서 가계 부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가성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같은 제품이더라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찾던 이들에게 포착된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 e커머스(C커머스)입니다. 알리, 테무의 핵심 키워드는 '초저가'입니다. 생활용품은 물론, 의류와 문구·완구, 청소 도구 부문에서 초저가 상품을 쏟아내면서 국내 시장을 공략한 건데요. 특히 알리는 한국 상품만을 모아놓은 전문관 K-베뉴를 선보이면서 중국산 초저가 상
2024-05-1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