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사태 여파로 지난해 6월 이용자들의 출금을 중단했던 국내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가 파산했다.
22일 서울회생법원은 지난해 6월 이용자들의 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에 대한 법인 파산을 선고했다. 법원은 “출금 정지 조치와 운영 중단 경위, 피해 상황 등에 비춰 지급 불능의 파산 원인이 인정된다”고 법인파산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관·군 합동 우주 위험 대응훈련'(FTX)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합참이 주관했으며 우주항공청, 한국천문연구원, 소방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우주물체가 대한민국 영토에 추락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관·군이 공조해 우주물체를 탐지·추적하고, 예상 추락 지점과 시기를 산출하며
비단(BDAN) 분권형거래소 표방…BWB서 분야별 토론“시장감시를 위해 디지털자산 특화 시스템 준비 중”“기술 가치 빼놓을 수 없어…이를 반영한 기준 필요”“예탁결제 위해 기존ㆍ신규 신탁사가 역할해야 할 것”
BWB2024의 2일차 세션에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의 분권형거래소 비전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비단은 거래소의 시장감시,
서울회생법원,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불공정 재판 근거 없어”“법원 존중ㆍ항고 계획 없어…상환 여력 늘어 파산 기각될 것”델리오, 파산 사건 외에도 행정소송ㆍ형사 등 법적 다툼 산적
서울회생법원이 델리오의 파산 선고 재판부 기피 신청을 기각했다. 델리오 측은 기피 신청에 대한 항고 없이, 파산 신청에 대한 기각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16일 법조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 상승한 6만6808.74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만7900달러를 기록하며 6만8000달러 돌파를 넘봤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4% 내린 2597.45달러로 나
고팍스, 지난달 30일 고파이 채권자에 ‘BTC=2800만 원’ 기준 제안현 시세 30% 수준…메가존 인수 걸림돌 제거해야 VASP 갱신 가능채권단 반발도 거세…“터무니없는 제안…상황 알아도 납득 안 돼”완전자본잠식 상태…“파산 시 그마저도 못 돌려받을 것” 의견도
고팍스 측이 메가존 인수를 타결하기 위해 제안한 안이 최근 승인된 FTX 채권변제 계획
2022년 11월 붕괴한 FTX…2년 만에 채권상환 계획 승인최대 22조 원 규모 채권 상환…가상자산 아닌 ‘현금’으로‘마운트곡스’ 사례와 달라…상환액 일부 재유입 가능성↑
2022년 11월 붕괴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채권상환 계획이 승인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줄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외 분석가들은 FTX 채권상환이 가상자산이
히로스에 노리유키 비트뱅크 CEO 인터뷰“일본 규제로 FTX 사태에서 투자자 보호 가능”“상장 정책ㆍ레버리지 제한ㆍ높은 세율은 규제 완화 필요”
“2022년 11월 FTX 거래소가 파산했을 때, 일본은 기존 규제로 FTX 재팬으로부터 투자자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이는 일본 암호자산(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신뢰를 더욱 강화시켰다”
히로스에 노리유키
파이어블록스 제이슨 알레그렌테 CLO 인터뷰"당을 떠나서 크립토 친화 정치인 지지…새 정부 정책 기대"
"미국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당이 이기더라도 후보들에게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의 정당에만 관심을 두고 있지 않고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정치인을 뽑자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이슨 알레그렌테 파이어블
비트코인이 미국 경기 지표 혼란에 약세로 나타났다.
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6% 하락한 5만5076.77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3% 밀린 2306.73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3.0% 내린 508.07달러로 나타났다.
2분기 게임부문 성장 동력 삼아'엑스플라' 인터페이스 구축 중"하반기 AI활용 웹3 게임 출시"코인시장 침체에도 수익화 의지
게임 부문의 호조로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4% 늘고 영업 손실은 61.7% 줄어든 컴투스홀딩스가 게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신고가 사실상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파이 채권자들 사이에서는 갱신신고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신고 사전 자료 제출을 앞두고 바이낸스의 고팍스 지분 축소 문제로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FIU는 현
FTX 자산 관련 허위 사실로 600억 원 대 가상자산 편취 인정2022년 11월 이후 피해액만 포함…檢 이전 시기 추가 조사 중
국내 가상자산 운용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의 출금 중단 사태의 시작점으로 알려진 비엔드에스(B&S)홀딩스 대주주 B씨가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13일 가상자산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는 600억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의 충격을 흡수하며 반등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6% 상승한 6만1081.84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9% 뛴 2384.63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3.1% 오 527.22달러로 나타났다.
이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가 전 세계 최초로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승인했다.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을 나타내는 도미넌스 지표가 58% 가까이 나타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주식 및 가상자산 매매 플랫폼 로빈후드의 2분기 가상자산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합의가 마무리됐
국내 비트코인 가격 8000만 원 선이 깨지며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고용 쇼크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미 대선 전망 변화, 중동 정세 악화 등이 가상자산 시장에까지 영향을 주며 5일 10% 넘게 급락했다.
이날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약 한 달 만에 다시 8000만 원 선이 붕괴했다. 이날 오후 3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사업자마다 다른 공개 기준…투자자 혼란 야기일부 사업자 실사 보고서 공개 돌연 중단하기도회계 감사 수수료만 수억 원…사업자 부담 측면도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가 공개하고 있는 실사 보고서로 오히려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개 기준이나 내용 등이 법으로 강제되지 않아 사업자 임의대로 공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1
채굴 난이도 연속 하락 비트코인 반감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반감기 지나며 채굴 보상 낮아져…수익성 저하에 비트코인 매도비트코인 하락세에도 ETF 순유입 연속 기록…금리 인하 기대감↑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연속 하락하며 올해 4월 반감기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채굴자들이 수익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채굴기 운용을 하지 않기
2014년 파산 마운트곡스, 10년 만에 채권 상환 시작총 14만 BTC 규모…소식마다 시장 충격 ‘오랜 숙제’실제 상환에 따른 매도 압력 두고 업계 의견 엇갈려
가상자산 업계의 오랜 숙제처럼 여겨졌던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이 드디어 다음 달 시작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이번 채권 상환의 영향력을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부는 13조 원에 달하는
테더 사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월간 공급량 증가율이 지난달 대비 3%포인트(p) 넘게 하회한 1.5%로 나타나며 유동성 위기 신호가 나타났다는 소식이다.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채권자 대상으로 상환 선호도 투표를 진행하고 있고 바이비트 거래소가 올해 1분기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을 제쳤다. 2분기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