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AI센터를 공식 출범시키며 그룹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CJ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스퀘어에 위치한 AI센터에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겸 그룹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 이치훈 AI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요 기업 AI디지털혁신 전문가와 대학 부설연구기관
"코로나19 위기ㆍ디지털 시대에 검증된 리더십" vs. "완전민영화 계기로 세대교체" 주장 2월 중순 무렵 최종 후보 선정할 듯
우리금융그룹이 이달 하순에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의 윤곽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이달 27일 이후 자추위가 열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
마이데이터(본인 신용 정보 관리업) 서비스 상용화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사들이 외부인력 영입과 조직개편을 마무리 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겨냥한 제도 개선에 나서면서 심사가 보류됐던 업체들의 시장진출 기회가 열리는 등 사업권 획득을 위한 막바지 노력도 한창이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권 인허가 심사중단
우리·신한·국민·농협은행 등 AI·데이터 전문가 앞다퉈 영입‘디지털 전환’ 기업 문화도 혁신
시중은행이 ‘DT(디지털 전환)’ 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외부 디지털 전문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인사를 영입, 은행권에 만연한 순혈주의를 타파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6일 금융
우리은행은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 경영을 완수하고 디지털은행 전환에 힘을 싣고자 외부 전문가 영입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디지털그룹 DI추진단장(본부장)에 김진현 전 삼성화재 디지털본부 부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삼성화재 인터넷전략팀 및 UX&A
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상담과 은행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태블릿 영업점 ‘스탭(STAB)’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탭은 올해 설립된 신한은행의 ‘디지털전환(DT) 추진단’ 핵심사업으로 개인과 개인 사업자 고객이 태블릿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태블릿 영업점이다.
고객은 스탭을 통해 대출•예금 신규와 제신고, 개인형 퇴직연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디지털전환(DT) 속도와 경쟁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과의동침’을 선택했다. 지난 3월 24일 취임해 임기(1년) 전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기존 금융사들의 경쟁사로 여겨졌던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과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고객편의를 강화하는 쪽으로 DT를 추진하겠다는 권 행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역동성 제고를 위해 조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부서와 팀의 중간형태인 'ACT(Agile Core Team)' 조직을 신설하고 고객중심 투자 전략 강화와 디지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권 행장은 제로베이스 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직 활력 제고 △고객중심 투자 전략 강화 △디지털전환 선도은행 △신 수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