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바이오, 셀트리온과 개발한 고형암 ADC 신약 2종 전임상 결과 공개
피노바이오가 셀트리온에 기술이전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개발된 고형암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 2종의 비임상 결과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ADC 학회에서 공개됐다. 셀트리온은 앞선 계약에서 15개 타깃에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권을 확보했다.
리가켐바이오, 국제행사서 ‘베스트ADC 플랫폼 기술’ 최고상 수상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제11회 Annual World ADC Awards(이하 ADC Awards)’에서 ‘Best ADC Platform Technology’ 부문 최고상에 선정됐다. 2018년부터 해당 부문에서 6회 연속 수상이자 3회 연
셀트리온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World ADC 2024(이하 월드 ADC)’에 참가해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현재 개발 중인 2종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 ‘CT-P70’과 ‘CT-P71’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샌디에이고에서 세계 ADC 기업‧전문가 한 자리에삼성바이오 첫 부스…셀트리온은 첫 포스터 발표이외 리가켐‧에이비엘‧에이프릴바이오 등도 참가
전 세계적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바이오기업이 ADC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료제 개발부터 이를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1일 제약‧바이오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월드ADC 샌디에고(World ADC 2024)에 참석한다고 31일 밝혔다.
월드ADC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40여명의 ADC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고, 1200명 이상
롯데바이오로직스가 11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 2024’에 참석한다고 31일 밝혔다.
월드 ADC(World ADC)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40여 명의 ADC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고 1200명 이상의 전
에이비엘바이오가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인투셀과 ADC 플랫폼 ‘OHPAS-Nexatecan’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인투셀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의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2015년 창업한 회사다. ADC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OHPA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미국 FDA로부터 RMAT 지정
네이처셀은 이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첨단재생의료치료제(RMAT)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RMAT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재생의약치료제 개발 및 승인 가속을 위해 FDA에서 도입한 제도다. RMAT 지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aceutical Corp)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 과제에 c-MET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CKD-ADC’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ADC의 글로벌
종근당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 과제에 신약 후보물질 ‘CKD-ADC’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ADC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비임상 시험과 임상 1상 허가를 위한 연구지원을 받는다.
CKD-ADC는 고형암을
아이리드비엠에스 분자접착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TPD)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치료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ODD)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물질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리가켐바이오에 대해 추가 기술이전 계약과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면서 기업 가치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6만 원으로 상향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리가켐바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라며 "전일 공시된 리가켐바이오와 오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단계 혁신신약(first-in-class) ADC LCB97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과 독자 개발 ADC 플랫폼 ‘ConjuAll™’을 이용한 ADC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이다.
피노바이오가 파트너사인 셀트리온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행사에 따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비공개)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양사가 2022년 10월 체결한 총 12억4280만 달러(약1조7000억 원) 규모 ADC 플랫폼 기술실시 계약의 첫 마일스톤이다.
피노바이오는 최근 셀트리온이 두 가지 후보물질에 대해 연구개발
피노바이오(Pinotbio)는 24일 파트너사인 셀트리온(Celltrion)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행사에 따라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지난 2022년 10월 총 12억4280만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에 체결한 ADC 플랫폼 옵션딜의 첫 마일스톤이다. 해당 계약의 단계별 기술료는 비공개로, 피노바이오는
피노바이오가 차세대 ADC 플랫폼 개발 방향으로 ‘이중 페이로드(Dual payload) ADC’를 선언하고, 연구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와 조현용 연구본부장(전무)은 각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ADC & 방사성의약품 & 바이오텍 파트너링 서밋과 중국 우시시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XDC 혁신 컨퍼런스’에 참
약물 링커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기업 인투셀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이사가 2015년 설립한 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ADC는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 기술이 핵심이다. 항체 쪽 링커는 네비게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글로벌 기술이전은 필수불가결 요소다.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꾀하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자금 수혈이 필요한 국내 기업들의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계약이 활발히 성사되고 있다.
3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9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사례를 빼고도
기술수출 2건으로 누적 마일스톤 1조2000억 원3분기 기술료‧마일스톤 수령…올해 흑자전환 유력ADC 플랫폼 중심 기술수출 추진…적응증 확장도
에이프릴바이오가 기술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적자전환 3년 만에 흑자에 도전한다. 추가 기술수출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과
암세포 정밀 타격하는 ADC…29년 50조 규모 성장리가켐바이오, 누적 기술료 9조, 피노바이오는 2조동아에스티‧종근당‧삼진제약 등 전통 제약사도 참전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차세대 항암제로 떠오르며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미래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꼽히며 ADC 관련 인수합병(M&A)과 임상 건수도 매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