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탄핵됐다. 전공의·의대생들과도 언쟁을 일삼아 의료공백 상황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임 회장이 강제로 물러나면서 의정갈등의 물꼬가 트일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는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임 회장의 불신임 건을 압도적 찬성으로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정 갈등 상황에서 그간 ‘막말 논란’을 빚어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임기 반년 만에 물러난다. 2014년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이 탄핵된 이후 두 번째다.
10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임 회장 불신임 안건과 정부 의료 농단 저지·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 안건 등을 논의한 결과 임 회
31일 임추위 열어…조 행장 연임 여부 논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아
우리금융지주가 회장을 포함한 그룹 차기 경영진 승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 가운데 이사진이 31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다만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여부에 대한 논의 결과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외이사 7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안규정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제4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및 대사질환 연구와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1968년 10월 창립됐다.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한다’라는 미션과 ‘당뇨병의 연구와 치료에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세
영화마케팅사협회(KFMA)의 제6기 신임 회장으로 위티 방소영 대표, 부회장으로 플래닛 김종애 대표가 선출됐다.
23일 KFMA에 따르면, 새로 선출된 6기 회장단의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 회원사 인권 보호 및 대내외 업무, 대언론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방소영 대표와 김종애 대표는 "콘텐츠 시장
大法 “사단법인 총회결의, 사원들 참석‧결의가 원칙”“서면결의는 사원권의 행사제한 우려…중대한 하자”코로나 시기 ‘대면 총회’ 열 수 없었던 상황이라도정관근거 없다면 서면 결의로 총회 결의 갈음 못해
민법상 사단법인 정관에서 정하지 않았는데도 서면 결의만으로 정관을 변경할 경우 정관변경결의 방법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따라서 중대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우백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16년 4월 한국심초음파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족해 2020년 4월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전했다. 이후 2023년 세계심장종양학회(Internat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제22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교육부 승인을 받은 이후부터 2026년 9월 4일까지다.
전문대교협은 28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 총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동의대 기계설계과를 졸업한 후 부산대 기계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은
중앙대학교병원은 채수안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채 교수는 21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EC 2024)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이다.
뇌전증은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뇌질환이다. 대한뇌전증학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2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여수시 소노캄에서 제97회 총회를 열고 강 교육감을 10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경북대를 졸업한 평교사 출신이다. IT 기업 대표와 제19대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으며, 2022년부터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을 예고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강성 지도부 재집권이 임박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 등 19개 의대 교수들이 속한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5일 예고한 대로 25일부터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다. 40개 의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최승필 교수가 ‘2023 사단법인 입법이론실무학회 동계 공동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달 1일부터 2년이다.
최승필 교수는 한국외대에서 법학 학사와 공법 석사를 취득하고 1994년부터 한국은행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2004년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행정법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김용애 화학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한국자기공명학회 제56회 총회 및 동계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김용애 교수는 고려대에서 학사와 이학석사를 취득한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핵자기공명분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6년간 근무 후 2001년부터 한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을 담당하는 ‘CEO 후보추천위원회’가 31일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한국외대는 김봉철 국제학부 교수가 지난 22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유럽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수석부회장이자 2025년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제32대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한국외대에서 법학사와 법학석사를 취득하고, 영국 외무성 Overseas Research Sch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면센터장 홍승철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차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 ‘ASSM(Asian Society of Sleep Medicine) 2023’에서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20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홍 교수의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2025년까지 아시아수면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양국 정형외과 교수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정 교수는 2027년 부산 대회의 대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학회 개
차기 대한건설협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승구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
대한건설협회 제29대 신임 협회장 선거 후보로 나기선 전 건설협회 서울시회장과 한승구 전 건설협회 대선시회장 두 명이 등록했다.
5일 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나기선ㆍ한승구 대표가 후보자로 등록했다.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은 나기선 후보, 2번은 한승구 후보로 결정됐다.
대한토목학회는 이달 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57대 회장 선출을 위한 지명위원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최동호(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를 제5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공과대에서 석사, 매사추세츠공과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