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2세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호반건설은 외부 자금 수혈을 제한하는 무차입 경영을 바탕으로 견조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캐시카우인 분양사업의 수익 불안정성이 크고, 편법 승계·벌떼입찰 등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씻어내지 못해 주요 강남권역 주택시장 진출이 좌초되고 있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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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당진 고대지구에 '1조 원'620kV급 HVDC 및 해저케이블 생산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2공장을 충남 당진 고대지구에 건설하기로 했다.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해저케이블 생산의 한 축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18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호반그룹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
호반건설은 GS건설과 공동으로 ‘2024 호반X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GS건설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건설사 및 씨앤티테크, 라이트하우스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에게 투자, M&A
호반문화재단은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황인 미술 평론가를 비롯한 심사위원, 수상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매년 주최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2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와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 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대아청과가 출연한 협력기금은 최근 남부지역에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김장배추의 긴급복구를 위해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올여름 유난히 폭염이 길어 고랭지배추 가격이 고공행진을
구글코리아 대표에 법인세 회피 의혹 추궁국회 산중위. 티메프 사태 등 질의
낸시 메이블워커 구글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오기 위해 속칭 ‘쩐의 전쟁’을 벌이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10월에 있을 국세청 국감(16일)에 4명의
대한전선이 결혼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 제도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속한 호반그룹의 '아이좋은 호반생활' 제도 확대에 발맞춰 기존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신규 제도를 도입했다.
결혼하는 직원에게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최대 390만 원까지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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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기부 협약식 체결대한VINA 통해 태풍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예정
대한전선이 슈퍼 태풍 ‘야기’로 인해 피해를 본 베트남을 돕기 위해 20억 동(약 1억820만 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와 송종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로 선임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 호반에 입사해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맡고 있다.
김 전 아나운서는 커뮤니케이션실 내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애란원은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서울시가 위기임산부 통
건설업계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에 대한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하는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금 수요가 커지는 명절 기간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재무 안정성을 각인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이달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협력사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140억 원의 공사 및 물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란 게 호반건설 측의 설명이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경기도, 남서부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위해 ‘오픈그라운드’ 사업 추진경기 남서부권 20개 유망 스타트업 선발...3000만원 PoC 지원금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 남서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그라운드(Open Groun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픈그라운드’는
호반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국내 중견·원로 작가들을 지원하는 ‘2024 호반미술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문화예술 관계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방학, 휴가, 폭염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여름철을 맞아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소속 임직원 60여 명이 동참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파크를 방문한 대한적
호반그룹은 더본코리아 및 대아청과와 함께 ‘2024 강원 농산물 축제’를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제주농부장터’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강원도 농산물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자, 파프리카, 토마토, 양배추 등 강원도 농산물 꾸
호반그룹은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기 위해 ‘더위사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에게 특별한 간식과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은 대구광역시 북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주상복합)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호반써밋 골든스카이(가칭) 현장을 시작으로 전국 47개
호반그룹이 서초구청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서초구청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매년 혹서기마다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를 제공해 왔다.
이번 여름에도 호반그룹은 올해 8월 중순까지 서초구 횡단보도 쉼터인 '서리풀 원두
호반그룹은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2024 HIT CHALLENGE)’의 최종 심사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4개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최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