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이달 19일부터 21일(현지 시간)까지 영국에서 열린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다. 전 세계 500개 이상 기업과
동아ST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이달 29일 ‘메타비아(MetaVia)’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심장대사(Cardiometabolic) 질환 치료를 통해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신경계(Neuro)와
GC녹십자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넥스아이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넥스아이의 종양미세환경 내 불응성 인자 발굴 플랫폼과 GC녹십자의 고유 항체 개발 기술을 결합했다. 양사는 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부터 개발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피노바이오, 셀트리온과 개발한 고형암 ADC 신약 2종 전임상 결과 공개
피노바이오가 셀트리온에 기술이전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개발된 고형암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 2종의 비임상 결과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ADC 학회에서 공개됐다. 셀트리온은 앞선 계약에서 15개 타깃에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권을 확보했다.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는 동아에스티(Dong-A ST)와 업무협력 및 상호교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스파크바이오가 보유한 신약발굴 플랫폼인 'PhenoCure+'를 활용한 신약유효 및 선도물질 발굴, 그리고 양사가 관심있는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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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바이오 기업이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부산에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법민 투자정책관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社)의 혁신신약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암, 난치성 질환 등 항체의약품 제조‧연구개발 기업으로 본사가 싱가포르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에 항체바이오의약품 위탁생
대한민국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다음달 공식 출범한다. ‘국가바이오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담긴 대통령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붙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 1명과 정부·민간위원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실은 이달 3일 부위원장에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
면역 혁신 신약개발 기업 샤페론이 '바이오 유럽 2024'에서 20여 개 글로벌 제약사들과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해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 2024는 전 세계 60여개국 28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약 55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4
압타머사이언스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주당발행가액은 1617원이며 총 발행주식 수는 123만 주로 납입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자금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 비율이 50% 미만으로 개선돼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해소될 전망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JW중외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1766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14.9%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올해 3분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494억 원으로 지난해 동
GC녹십자는 29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산필리포 커뮤니티 콘퍼런스 어드밴스 2024(ADVANCE 2024, Sanfilippo Community Conference)’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석해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MPS IIIA) 혁신신약 ‘GC1130A’에 대한 비임상연구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SK바이오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전략적 ESG 경영을 위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전 세계 108개국 진출, 방사성 의약품을 비롯한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 리더십 확보 등 글로벌 빅바이오텍으로의 도약에 힘을 싣고 있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유전자세포치료학회(ESGCT 2024)에 참가해 각각 KRAS 변이 고형암을 타깃하는 KRAS mRNA 항암백신, p53 변이 암을 타깃하는 p53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R
HLB그룹이 국내 최대 산업용 효소 및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를 인수하면서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노포커스가 사업 확장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노포커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HLB, HLB파나진 등 HLB그룹 7개사가 2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별도의 투자자 그룹이 5
SK케미칼이 개발한 항암제 ‘선플라주’가 1997년 7월 1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린 뒤 25년간 37개의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 국산 신약은 제약기업의 연구개발(R&D) 결실로 인정받는 만큼 다음 주자로 어떤 치료제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LG엔솔 3분기 영업익 4483억 원…전분기 대비 129% 증가LG화학 영업이익 4984억 원…석유화학은 적자공장 운영 효율화ㆍ투자 속도 조절 등으로 수익성 방어 나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전방 시장이 완전한 회복세로 돌아서지 않은 데다 4분기 계절적 비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퍼스트바이오)는 항암제 등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기술 전문가 이상현 부사장을 영입하고, TPD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분자 세포 생물학) 취득 후,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영국 옥스포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 OVM)와 항암백신 'OVM-200'의 도입을 위한 현장 실사 및 옥스포드 대학교와의 공동연구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심성녀 디엑스앤브이엑스 제품개발본부장을 중심으로 이달 중순부터 영국 현지에서 진행됐다. OVM과 옥스포드 대학교, 유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국내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FIXaxFX 이중항체 ‘헴리브라(Hemlibra, emicizumab)’의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첫 연구 결과가 국내 혈액학회지 ‘블러드 리서치(BLOOD RESEARCH)’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로슈(Roche)가 개발한 A형 혈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