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 임대율 100%를 달성해 목표배당률 상향을 발표한 자사 리츠 ‘코람코더원리츠’가 서울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의 수혜를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코스피에 상장시킨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주요 자산으로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대 수익을 분기별로
코람코더원리츠가 임대 구조를 개선하며 공모가 기준 목표배당률을 7%대로 끌어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상장 당시 코람코더원리츠는 공모가 기준 연 6.2%대의 연 4회(2ㆍ5ㆍ8ㆍ11월) 분기배당 목표를 제시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부동산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해 3월 상장한 오피스 리츠다.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운용 중이며 하나금
레고랜드 여파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리츠 관련 주들이 무더기 신저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NH올원리츠는 전 거래일보다 70원(-2.37%) 하락한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올원리츠는 지난해 11월 최고가(5540원)를 기록한 뒤 현재까지 48.01% 하락했다.
같은 시각 신한알파리츠(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세이즈리츠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하고 4조1000억 원 규모의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인수 협상이 결렬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2000억 원 규모의 이행보조금을 돌려받기 위해 싱가포르중재센터(SIAC)에 국제분쟁 중재를 신청한 상태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 리츠 인가를
KB스타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KB스타리츠(KB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시초가보다 5.56%(250원) 내린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스타리츠는 공모가(5000원)보다 500원(10.00%) 내린 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한때 36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최근 리츠 시장
1분기 기업상장(IPO) 공모금액이 13조4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999~2021년 1 분기 평균 공모금액 6112억 원과 비교하면 약 20배 수준에 달하는 금액이다. 최근 대내외 메크로 변수가 지속되고 있지만 2분기 역시 대어급 IPO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IP
코람코더원리츠가 상장 첫날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코람코더원리츠는 공모가 5000원보다 2.09%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이날 526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키는 세 번째 리츠다.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이다. 기초자산인 하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