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근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갈등을 일정 부분 해소하며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재건축 추진만 28년째인 만큼 조합원은 빠른 재건축을 바라고 있다. 다만 비대위가 지속적인 소송전을 예고한 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통과 문제 등 각종 고비가 여전한 상황이다.
13일 정비업계에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쌀 600kg(10kg 60포)과
전남 순천시 일대 사업 추진 과정서 조합-업체 간 부정결탁광주지검 순천지청, 조합장 등 6명 뇌물수수 등 혐의 기소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한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임직원과 조합장이 건설업자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수수하고, 건설업자가 각종 이권에 개입해 금품을 편취한 사실로 검찰에 기소됐다고 8일 밝힘.
이 사건의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전라남도
빚투 논란에 휘말린 한식대가 이영숙(69)이 ‘흑백요리사’ 출연료를 압류당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지난 1일 채권자 A씨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이영숙의 출연료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앞서 이영숙은 지난 2010년 표고버섯 관련 조합장 조씨로부터 1억원을 빌리며 차용증을 썼지만
수년째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단지 일대에서 정비업계의 '스타 조합장'을 초청한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건축을 하기에는 부족한 사업성을 고려해 리모델링을 진행해왔지만, 최근 서울시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 움직임에 재건축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다수 조합원의 리모델링 추진 의지가 강력해 '찻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영숙 셰프가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28일 매일신문은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지인에게 1억 원을 빌리고 14년째 갚지 않고 있다며 이른바 '빚투 의혹'을 보도했다.
내용을 보면 이 대표는 2010년 4월 조 모 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리는 차용증을 작성했다. 당시 표고버섯 요리로 지역에서 유명했던 이 대표가
현대건설, OS요원 동원해 조합원 개별 홍보 논란삼성물산과 1.5조 대어 '한남4구역' 시공권 쟁탈전 격화서울시 "조합원 대상 모든 개별 홍보는 불법"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이 'OS요원(계약직 홍보요원)'을 동원한 불법 홍보 활동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경쟁사 삼성물산과 달리 조합원을 개별 접촉하는 방식의
농협 경기본부가 하반기 조합장 포럼을 열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22일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농협 설악수련원에서 농·축협 조합장 161명과 31개 시·군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열리는 이번 포럼은 농축
농협중앙회는 한국새농민조합장협의회가 21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새농민조합장협의회는 한국새농민중앙회 출신 농축협 조합장이 농업·농업촌의 발전을 꾀하고 농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결성한 협의회로 66명의 조합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덕근 한국새농민조합장협
농협중앙회는 16일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농축협 조합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조합장 이념과정'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합장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농협이념 바탕의 조직혁신을 통해 농축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존재가치와 조합장의 역할'을 주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용인시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2023년 국토부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합동점검에서 714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현장점검을 하지 않은 2021년
서울시가 강북권역에 이어 강남권역 정비사업 주민들과 만나 신속한 사업 추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7일 시청에서 유창수 행정2부시장, 한병용 주택실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등이 강남권역 9곳의 정비사업 조합장과 간담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압구정 2구역·용산 한강맨션·신반포2차·미성크로바·방배5구역 재건축, 신길2구역·봉천14
부산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불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 2-1구역(이하 촉진2-1구역)이 ‘오티에르’로 탈바꿈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일 촉진 2-1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촉진2-1구역 재개발은 연면적 13만6727㎡에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권역 8곳의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에서 유창수 행정2부시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가 강북권역 8곳의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2일 밝혔다.
재건축은 상계5단지와
수원특례시·NH농협수원시지부·수원농협은 탑동 시민농장에서 열린 제33회 그린농업축제에서 ‘수원쌀 ‘정다미’ 수원시민 소비운동’ 홍보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전종근 지부장, 염규종 조합장, 수원지역 농민과 시민이 참석해 수원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정다미’ 소포장(500g) 5000개와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발전의 일환으로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 올데이프룻 제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10월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고객 감사를 전하는 한편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이다.
서울우유는 서울시 중랑구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이 운영하는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의 이번 지역 행사에 서울우유 대표 과즙 음료인 ‘올데이프룻’ 2000개를 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6일 양평 청운농협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청운농협 조합원 200여명이 참여해 ‘농촌왕진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왕진버스에는 의사 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4명
NH농협손해보험은 26일 연천 전곡농협에서 2024년 위더스(WITH-US) 시상식을 진행했다.
'위더스(WITH-US)상'이란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이 만나 연천지역을 넘어 경기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 상생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비이자수익 등 시너지를 확대해 상호간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며 NH농협손해보험에서
리베이트 제공 건설사·의약품 업체·보험중개법인 등 세무조사 실시리베이트 수수한 건설 발주처·의료인·CEO보험 가입 사주일가도 과세
리베이트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과 탈세 행위가 심각한 건설·의약품·보험중개 등 3개 주요 분야 47개 업체의 불공정 행위가 적발돼 고강도의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특히 리베이트를 제공한 건설사, 의약품 업체, 보험중개법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