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에 입을 맞추며 모욕하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등 한국에서 여러 기행을 일삼았던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사과 영상을 올렸다.
소말리는 6일 유튜브 채널 ‘제이컴퍼니’를 통해 서울 도봉구 창동역사문화공원 내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사과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소말리는 “미국에서 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웃기려고 한 행동이었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미국인 유튜버가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출국 정지 처분을 받고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소말리는 지난달 17일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에 담긴 물을 테이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31일 유튜버 조니 소말리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 씨가 현행범 체포됐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길거리에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최근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진행된 여가위 국감에서 "아직도 극우단체 등이 소녀상에 철거라고 적힌 마스크나 검은 비닐봉지를 씌우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
어딜 가나 ‘금쪽이’는 실존합니다. 요즘 미국인 ‘금쪽이’가 우리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는데요. 과도한 민폐 행동에 이 ‘금쪽이’는 뿔난 시민들의 ‘주먹 보복’을 당했죠.
최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다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가 많은데요. 이들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한국 관광 모습을 올리고 ‘한국의 신기한 점’,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