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영업이익 1228억 원… 20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최대가격 리더십·점포 리뉴얼 등 가격·상품·공간 혁신...오프라인 수익↑SCK컴퍼니(스타벅스)·SSG닷컴 영업익 등 주요 자회사도 수익 개선
이마트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1년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3년여만의 성과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정용진 회장, SNS서 트럼프 장남과 인연 드러내손경식ㆍ허영인 회장, 트럼프 방한 때 회동미국공장 없는 식품ㆍ화장품사 관세 인상 우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아 유통·식품업계가 미국 사업에 변화가 생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유통·식품업체가 적지 않은 만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 등에 시선이 쏠린다. 아울러 도널
백화점 이어 면세점ㆍ패션ㆍ뷰티사업 다각화로 경영 능력 입증 13년 만에 독자체제 공식 출범정용진 회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신상필벌' 인사 원칙 재확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가 본궤도에 올랐다.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두 개 회사로 나눈 신세계그룹이 13년 만에 계열 분리를 공식화 한 건 이른바 ‘남매
사장 재임 9년 만에 회장 전격 승진…백화점 진두지휘"이마트ㆍ백화점 남매경영 통해 '새로운 성장' 청사진"'정용진 체제' 첫 정기인사 소폭 그쳐…"성과주의 고수"
국내 재벌가 3세 중 첫 여성 회장이 등장했다. 정유경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이 9년여 만에 ㈜신세계 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한국기업평가는 30일 신세계 그룹의 계열 분리에 대해 단기간 내 실질적인 분리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주요 계열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계열 분리를 위해서는 주요 주주의 지분율 증여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신세계 그룹은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을 ㈜신세계 회장으로 내정한다고 발표했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를 겸직한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김 대표를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대표는 1964년생으로 1983년 강릉상고, 1991년 경희대(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신세계 이마트에 입사했다. 2012년 이마트 MD
국내 대표적인 '은둔형 경영진'…조용한 리더십 강점'미술' 전공 살려 백화점 아트 리테일 비즈니스 주도
30일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국내 재벌 3세 중 처음으로 여성 회장직에 오른 정유경 ㈜신세계 신임 회장.
정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그는 국내 기업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은둔형
신세계가 지배구조 재편안을 내놓으면서 30일 주가도 오르고 있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4% 오른 1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도 1.73% 오른 6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이마트와 백화점의 계열분리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마트 부문은 정용진 회장이,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한다.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이다.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차원이다. 이는 그룹을 백화점부문과
정용진 회장 체제 후 첫 정기인사겸직 대표 체제 유지 여부도 관심
신세계그룹의 정기 인사시점이 내달 초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적쇄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체제 이후 첫 정기 인사인 만큼 정 회장이 강조해 온 성과주의가 인사에 반영될 것이란 분석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쇼핑몰 사업’ 지목
롯데백화점이 중장기 성장을 위한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본격화한다. ‘타임빌라스(TIMEVILLAS)’를 미래형 쇼핑몰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2030년까지 약 7조 원을 투자해 전국에 13곳의 타임빌라스 매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백화점과 아울렛으로 양분해 성장하던 국내외 리테
신세계그룹이 내달 1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를 열고 대대적인 할인전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총출동해 고객에게 확실히 이득이 되는 특가 기획 상품, 이벤트를 선사하는 쇼핑 축제다.
올해 쓱데이는 G마켓, SSG닷컴 등
10년 차 이상 직원 대상…"중장기 미래 대비 위한 체질 개선"'업계 1위' 오비맥주, 신세계 계열사 등도 전방위 구조조정'비상경영체제' 롯데그룹 '허리띠 졸라매기' 계열사도 동참
유통업계가 계속되는 감원 칼바람에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불황에 소비자들이 연일 지갑을 닫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급감하면서 잇달아 인력 감축을 복안으로 내세우
신세계그룹이 오랫동안 공들여온 경기 화성 국제테마파크(화성 테마파크)의 IP(지식재산권) 파트너로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손잡았다. 파라마운트는 미국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처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특히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를 비롯해 △미션
10일 경기도·화성시·신세계화성·파라마운트,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 “파라마운트, '스타베이 시티' 설계 참여… 최첨단 미디어 기술로 캐릭터 세계 실감 나게 구현”
신세계화성이 글로벌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파라마운트)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에
강남 역삼동 센터필드서 KB영등포타워로 이전 예정강남 시대 2년 반 만에 종료…허리띠 졸라매기 차원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쓱닷컴)이 강남을 떠나 내년 2월 영등포로 사옥을 옮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본사를 영등포로 이전한다고 직원들에게 밝혔다. SSG닷컴의 사옥 이전은 2022년 7월 종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회장 취임후 처음으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깜짝’ 게시물을 올렸다.
16일 유통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추석 연휴 중인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영어 문장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추석 연휴 기간 일종의 ‘깜짝 이벤트성’ 게시
“장기 성장 전략 일환…더 다양한 한국 술 선보일 것”
오비맥주가 신세계엘앤비(L&B)의 ‘제주소주’를 전격 인수, 소주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소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제주소주를 내세워 글로벌 보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의 자회사 오비맥주는
오비맥주가 신세계엘앤비(L&B)로부터 '제주소주'를 전격 인수합병, 국내 소주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현재 국내 소주 시장은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양강 체제가 뚜렷한 가운데 오비맥주의 등장으로 '3파전' 구도로 변화할지 주목된다.
11일 IB(금융투자) 및 주류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의 자회사 오비맥주는 신세계그룹 계열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