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종손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장충동1가 저택을 매입했다. 삼성가 모태인 장충동에서 CJ그룹 입지가 더 넓어졌다.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이 부장은 지난달 1일 이 회장 유족에게서 장충동1가 건물을 매입했다. 지난해 이 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12조 원 상속세 마련 고육지책이태원 단독주택도 매각 수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이 이 회장이 소유했던 부동산 자산을 처분하고 있다. 12조 원에 이르는 상속세를 내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 유족은 지난달 1일 서울 중구 장충동1가에 있는 이 회장 소유 건물을 196억 원에 매각했다. 지난해 이 회장이 세상을 떠난 후 부인 홍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