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95%는 '수능최저' 조건”“2026년 지역인재 선발 더 늘어나”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강원, 호남, 충청 순으로 의대 진학이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대학 전형은 대부분 수시에서 까다로운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2일 종로학원이 26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20
정부가 최근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비수도권 중심으로 배정한 가운데 지역인재선발전형으로 의대에 진학하기 가장 유리한 곳은 강원지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이 31일 내놓은 '비수도권 의약학계열 학년별 진학 유불리 상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비수도권 6개 권역(부울경·대구경북·강원·충청·호남·제주권역) 내 학년별 학생 수 대비 의대 정원이 가
2024학년도 대입 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5000명가량 줄어든다. 전체 정시모집 비율은 감소하는 가운데 수도권 정시모집 비율은 늘어 대학간에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발표한 196개 회원 대학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보면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