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가구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6일까지 충전시설의 전기·소방 분야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나 입주민 간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7월 말 기준
정진석 “채상병 사망사건 경찰 수사, 10여일 후면 결과 발표”김태효 “윤석열 대통령, 회의에서 격노한 적 없다”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참모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에서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대통령실은 채상병 특검법은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일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
경기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는 민간시설 소유자나 관리주체의 신청을 27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공공시설을 우선으로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시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시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달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단속을 벌인다.
단속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까지 4달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단속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재산 신고 내역에서 고가의 보석류가 빠졌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실은 빌려 착용한 장신구라 신고 의무가 없거나 소상공인에게 샀다고 해명했지만, 빌려준 지인이 누구인지와 계약서 존재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빌렸다는 해명에 야당 “무상 여부, 계약서 공개해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위임 후 처음으로 재산을 신고한 가운데 해외 순방 당시 착용한 보석류는 재산신고에 빠져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통령실 측은 지인에게 빌리거나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에게 “김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
"대통령실 10% 감축해 400명 넘어 尹 30% 감축 공약 이행 노력 중""국가안보실까지 500명 보름 내 셋업해 문제 생길 때마다 개선 중"그러면서도 "사적 채용은 신조어, 대통령실 직원 공채 사례는 없어"교육부ㆍ복지부 장관 공석에…김대기 "굳이 책임 말하면 제가 진다""인사검증, 인사정보관리단→공직기강비서관→비서실장→대통령"김대기 "사의 표한 적 없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의 대화에서 나온 거론된 인물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의새벽당 대표를 했다는 강기훈 씨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실이 극우 유튜버의 일자리가 되고 있다.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적채용 논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고발 사건을 수사1부(이대환 부장검사 직무대리)에 배당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건이 수사1부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0일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
박홍근 "대통령실 인사 무능…전면 개편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 인사책임 4인방을 철저히 문책하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대통령실 인사시스템의 무능과 무책임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요구
'여성 드물다' 비판과 달리 '검찰 편중' 논란에도 잇단 인선검찰 출신 인사 상당수, 尹대통령과 인연 깊어 尹 "미국도 변호사 출신, 정관계 폭넓게 나와…법치 국가"野 "검찰 출신 아니면 유능한 인물 씨가 말랐나"
새정부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법무부와 검찰 내부 인선을 넘어 대통령실, 금융감독원·국가정보원 등 새 정부 국정운영 핵심 요직에 검찰 출신을 배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전직 검사 등 검찰 출신 인사가 윤석열 정부 요직에 잇따라 기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석사 위에 박사, 박사 위에 검사”라며 비판했다.
정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또 검사인가’란 게시글에서 이날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내정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땐 석사
총리 인준 위해 20일 표결 전 '정호영 자진사퇴' 염원 분위기대통령실 "사퇴한다면 표결 달라져"…여당 "참 눈치 없다"윤재순 '뽀뽀' '2차' 노골적 해명으로 논란 더 불 붙어대통령실 "野 공격 예상했던 바라 앞으로 여론 지켜봐야"
국민의힘과 정부에서 자진사퇴를 원하는 인사들이 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다. 각기
민주당 중진 ‘한덕수 기회주자 기류’...李 “복지부동ㆍ죽어있는 정당”윤재순 총무비서관 “사과 표명해...국민들께서 양해해 주셨으면”尹 봉하마을행 “아직 통보받은 바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 일부 인사들의 ‘한덕수 총리 인준’ 발언에 “당연한 소리”라며 한 후보자 인준을 반대해온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
여야는 18일 광주에 대거 집결했지만, 대치 전선엔 변함이 없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제42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거 참석했다.
특히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의원들 대다수가 참석해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통합’ 차원에서 동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과 함께 '임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한 것에 대해 "야당과의 소통, 협치는 내팽개쳐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현영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소통령’, ‘왕장관’으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중 측근"이라며 "야당이 뭐라고 하든, 국민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든 ‘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