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계열사인 '에치엔지(HNG)'가 윤동한 창업주의 자녀가 소유한 회사를 부당 지원하다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 에치엔지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치엔지는 10일 공정위의 제재에 대해 "위탁업무에 대한 업무프로세스가 정립되기 이전에 발생된 건"이라며 "향후에는 동일한 건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치엔지
오너 일가의 2세가 소유한 회사에 임직원을 파견해 인건비를 대신 지급하고 경영 노하우를 지원한 한국콜마 계열사 에치엔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한국콜마 계열사인 에치엔지와 구(舊) 케이비랩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1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치엔지는 한국콜마 소속 화장품 주문자상
콜마홀딩스는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세종사업장에서 '다이브 인투 콜마(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지 1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
하나금융투자는 22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도 고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687억 원, 영업이익은 92.4% 늘어난 336억 원 수준의 호실적을 기대한다”며 “건기식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국콜마 그룹이 지난해까지 일부 계열사들을 상대로 높은 내부거래 비중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튜브 논란으로 오너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가운데, 경영 2세와 연관된 회사들이 높은 내부거래를 통해 수익 규모를 넓혀가는 것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 그룹은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를 필두
한화투자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30일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1164억 원, 영업이익은 44.4% 늘어난 198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46.5% 성장한 155억 원
△네이버, 네이버 프랑스 SAS 주식 2589억 규모 취득
△네이버 계열회사, 200만주 유상증자 결정
△한국가스공사, 김창일 사외이사 신규 선임
△한국가스공사, 이동훈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이수화학, 24일 기업설명회 개최
△현대백화점, 29일 기업설명회(IR) 개최
△롯데지주㈜, 자회사 롯데인천개발㈜ 자회사 탈퇴 결정
△STX, STX엔진주
콜마비앤에이치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종속회사인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 에치엔지의 주식 4만6085주를 154억6151만75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8.69%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11만8000주)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4일이다.
우량 중소기업의 신속한 상장과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 제도를 악용해 수십억원대 시세차익을 챙긴 일당이 처음으로 검찰에 적발된 가운데, 이들이 몸담고 있는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