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ㆍ재계, 9년 만에 긴급 성명 발표"이사 충실의무 확대는 '교각살우'의 우 범하는 것"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은 21일 "기업의 경영 합리화를 위한 사업재편 과정에서 소수 주주 이익에 영향이 미치는 사안이 있을 경우엔 '핀셋' 접근이 필요하다"며 "환부에 메스를 대고 제거하든 치료를 하든 해야지, 팔다리 전체에 손을 대는 '교각살우'의
한국중부발전이 E-순환 거버넌스와 손잡고 친환경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부발전은 20일 E-순환거버넌스와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확산에 따라 태양광 패널, 풍력 발전기 등의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폐기물은 처리 과정에서 환경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에너지정책에 부응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다. 기보
한국에너지공단이 국제재생에너지기구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에너지공단은 16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재생에너지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를 계기로 진행된
LS일렉트릭의 이상준 전무가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IRA 폐지에 시동거는 트럼프...파리협정 탈퇴 으름장"미국이 발 뻬는 틈 타고 중국 급성장할 수도"신흥공업국‧개발도상국, 저탄소 기술 중국 의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중국이 세계 ‘기후 리더십’을 쟁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는 대표주자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
한국전력이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을 4년 연속 개최, 사이버 보안 역량을 키우고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전은 13~14일 나주 본사에서 국정원 지부와 공동주관으로 공공 에너지분야 특화 사이버 훈련인 '제4회 ELECCON(일렉콘 ELEctric sector Cyber CONtest) 2024'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동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전KDN이 올해 여가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한전KDN은 이달 6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된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올해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
국내외 152개 기업·2만 명 관람객 찾아…수출 2170만 달러 성과'글로벌 최고의 기술 전문 엑스포' 자리매김
글로벌 최고의 기술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한 '빅스포(BIXPO) 2024'가 세계 에너지 산업의 새 비전을 제시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전은 6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빅스포 2024'가 2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선거에서 압승하며 국내 주식시장도 ‘트럼프 트레이드’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극명한 대척점을 형성한 환경 관련 정책이 재차 부각하며 국내 관련주 희비가 엇갈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21.76%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뉴욕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사상 최고다우는 선거 익일 기준 128년래 최대 상승금융·에너지·산업주 강세장 주도금·구리 가격은 급락…해운주 약세“장기적 ‘미국 예외주의’ 강화될 것
미국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선 확정 첫날 랠리를 펼치면서 축포를 터뜨렸다.
6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전장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가 확실시되면서 시장에선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에 주목 중인 가운데, 코스피는 역사적으로 공화당이 집권 시에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출국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과거 전례를 비춰볼 때 밸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빅스포 2024' 개막…6~8일까지 진행김동철 한전 사장 "에너지 위기 시대...에너지 신기술 개발 필요"처음으로 '신기술 공개 행사' 마련...최첨단 에너지 신기술 선봬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빅스포 2024)가 6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행사는 '에너지 미
미국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생에너지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 등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박빙의 구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북미건설노동자총연맹(NABTU) 숀 맥가비 회장은 “5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은 해상 풍력 산업에
"안전 최우선과 친환경에너지 안정적 공급 및 중장기 사업개발전략 수립" 강조"전사적 혁신과 협력적 조직문화 확립으로 에너지전환 경쟁력 확보하자"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 제9대 사장에 권명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취임했다.
동서발전은 권 신임 사장이 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법인이 1일 공식 출범한다. 자산 105조 원, 매출 90조 원에 육박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대의 민간 에너지 기업의 탄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합병과 함께 자회사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 내년 2월 1일에는 SK온과 SK엔텀과의 합병도 끝낼 예정이다.
통합 SK이노베이션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역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4곳으로 충남 당진시와 제주도, 충남 보령시, 서울 노원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로
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에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시상하고, 관련 인재도 찾는 시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코엑스(서울)에서 '2024 하반기 에너지혁신인재포럼 및 채용상담회'를 열었다.
에너지혁신인재포럼에서는 에너지인력양성 과제 수행자와 에너지기업,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해 에너지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에너지 정책 유
LG가 ‘ABC(AI, 바이오, 클린테크)’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분야에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집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나선다.
LG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10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이 중 약 50%인 50조 원 이상을 미래 성장사업·신사업에 할당하는 등 공격적 투자를 단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