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우리은행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우리은행 불법대출 및 사후조치와 관련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날 수사팀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하며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고 설명한 것과 상반되는 발언이다.
이 지검장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한 여성 유튜버가 임신 36주 차에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며 ‘총 수술비용 900만 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경찰이 유튜브를 압수수색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관련 쟁점과 처벌 가능성에 대해 권도형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습니다.
최근 ‘36주 차 임산부’
경찰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 씨(6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살인미수 협의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전날(2일) 오전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차량으로 이동 중이던 이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이 대표의
검찰이 6일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9월 14일 뉴스타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뉴스타파는 "민주화 이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폭거"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검찰은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검찰이 이화전기 거래 정지 직전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메리츠증권과 이화그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6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메리츠증권 본점, 이화그룹 본사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중순쯤 검찰에 고발한
경찰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4일 이 전 회장의 서울 장충동 자택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 있는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사무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태광CC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태광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20억 원 이상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
금감원 특사경, 자본시장 위반혐의 구속영장 신청남부지검, 해당 피의자들에 구속영장 청구해앞서 김범수 전 의장 압색…같은 혐의 적용 '주목'
SM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등 임직원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가 적용될지 주목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배재현
검찰이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노조 탈퇴 종용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12일 오전 SPC그룹 본사, PB파트너즈 본사, PB파트너즈 임원 정모 씨의 주거지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PB파트너즈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모(28·구속)씨의 단골 병원이 경찰 압수수색 이후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6일 마약류 오남용 의혹을 받는 강남구 논현동 A의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당시 병원의 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표적 감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과 권익위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대환 부장검사)는 6일 오전 감사원과 권익위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전 전 위원장의 관사 관리비용, 근태 등 10여 개 사안에 대해 권익위
검찰이 500억 원대 횡령 의혹을 받는 경남은행 직원을 일부 혐의를 우선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16일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51)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8년 7~8월 골프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저축은행 4곳에서 시행사
검찰이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박영수 전 특별검사, 양재식 변호사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이순우 전 행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수 전 특검은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근무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26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양재식 변호사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우리은행 본점과 사무실, 관련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수 전 특검은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지내던 당시 기업들로부터 협찬을 받았다는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수사팀은 주요 피의자인 김 여사에 대해 강제수사나 소환조사 한 번 없이 사건을 종결지었다.
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뇌물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와 윤 대통령 등을 불
당초 10월 마무리 예상했으나…지금도 ‘한창’“일반 압색과 달리 반출 불가한 탓에 오래 걸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수개월에 걸쳐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의 증거물 확보‧분석 과정에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조사1부(이희동 부장검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검찰의 2차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침을 논의한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10시에 상임위들의 국감이 예정돼 있었지만 검찰의 기습적인 압색 시도에 대해서 긴급의원총회를 10시에 열고 향후 대응 방침 논의할 예정"이라며 "국정감사가 예정됐던 부분은 잠정적
검찰의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이 앞으로 2~3주에 걸쳐 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본격적인 주요 피의자 소환에 나설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22일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추가 소요 시간에 대해 “앞으로 꼬박 2~3주는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세종시 대통령 기록관에 대한 2단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검찰이 ‘57억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1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성상욱 부장검사)는 비자금 조성 횡령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과 관련자들의 사무실 및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신풍제약은 지난달 공시를 통해 압수수색 및 비자금 조성 혐의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 결정됐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