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약자 편에서 헌신한 대표적 공익변호사‘국제 기준 부합’ 인권법 마련…출생 신고제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녹화진술 이끌어
조희대 대법원장은 다음달 26일 임기가 만료하는 김수정 인권위원 후임으로, 소라미(50‧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에 지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익산 출생인 소라미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클레이튼-오픈씨 파트너십 체결.. 아시아 NFT 생태계 확장에 적극 협력파트너십 통해 NFT 관련 컨퍼런스 개최 및 생태계 기금 조성 등 공동 추진클레이튼 재단, 싱가포르를 비롯해 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클레이튼이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
건강한 가정이란 무엇일까, 어떤 가정이 건강한 가정에 해당할까. ‘건강가정기본법’이라는 법 명칭을 보았을 때 드는 의문이다.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장애인’이라는 용어에 대비해서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을 나타낼 때 ‘비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왔다. 이전에 종종 사용하던 ‘정상인’이라는 말은, 장애를 가진 사람을 ‘비정상’으로 구별하여 차별을 야기한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법조계 비리가 떠들석한 요즘이다. ‘전관(前官)’들이 어쩌면 ‘현관(現官)’과 짜고 ‘돈 있는’ 사람들의 죗값을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낮춰줬을 것이란 혐의가 밑바닥까지, 뿌리까지 드러날 수 있을지 관심이었다. 그러나 또 검찰은 꼬리 자르기식 수사만 하다 끝내는 것 같다. 전관에 대한 확실한 예우(?)에 대한 혐의는 여전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변호사는
2년 전 해외 취재를 위해 방문한 일본 오사카에서는 최지우, 장근석 등 우리 배우들의 모습이 옥외 광고판이나 번화가 상점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됐다. 길거리에서는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2014년 2월 17, 18일 일본 길거리에서 체감한 한류는 2년 전과 달랐다. 규슈 지방 최대도시 후쿠오카에서 확인한 한류는 확실히 답보상태에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동이 늘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손을 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개정된 입양특례법이 출생신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에 부담을 느낀 미혼부모들이 아이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지난해 8월 이후 버려진 영아는 42명에 이른다.
직장에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지만, 뒤처리는 대부분 '쉬쉬'하고 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이 민주노총 여성 조합원 165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성희롱 사건 후 피해자가 문제 삼아 가해자가 해고됐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다. 가해자가 정직, 감봉, 견직 등의 징계를 받은 사례는 아예 없었
얄팍한 술수도 담겨 있어…우려 목소리 높아
아동 30명의 인적사항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입양아 TV 광고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권 침해 논란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를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입양아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도입한 해외 입양 제한정책이 실패로 돌아가자 정부가 고육지책으로 입양 홍보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