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동북아 최대 규모 해양ㆍ레저ㆍ관광도시를 목표로 출범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최근 인허가와 부지조성,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영종대교 인근 항만 유휴 부지 약 333만㎡(100만 평)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부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1.1배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 계획이다. 현재 해양수
333만㎡ 규모에 달하는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일원에서 추진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을 최종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은 과거에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시행하던 항로 준설로 발생한 준설토를 투기하던 곳이다. 투기 이후 방치되었
박근혜 정부에서 민간투자 사업으로 확정돼 실시협약까지 체결한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문재인 정부에 들어와서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 보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세계한상기업인 및 국내외 투자자
총 사업비만 2조원이 넘게 투자되는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과 관련,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항만재개발 사업계획을 22일자로 변경·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에는 관계기관 협의의견 등을 반영해
해양수산부는 25일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와 인천 영종·청라지역에 종합관광레저단지를 짓는 ‘영종 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주영 해수부장관과 한창우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대표는 이날 전남 진도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종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340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마치고 20
정부가 인천 영종도 매립 부지를 활용한 '드림 아일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는 소식에 파라텍이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분 현재 파라텍은 전일대비 310원(5.97%) 상승한 5500원에 거래중이다. 파라텍은 하나대투증권에서 영종도 개발에 따른 수혜주라는 보고서가 나온 바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를 사업시행자로
인천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이 대규모 국제 관광·레저허브 ‘드림아일랜드’로 재탄생한다. 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뜨는 이곳엔 오는 2020년까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 호텔, 복합 쇼핑몰, 마리나리조트, 테마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만8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약 2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정부가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을 민간의 아이디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3자 제안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개발과정에서 조성된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일대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을 ‘제3자 제안’ 방식으로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영종도 투기장(316만㎥)은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1.1배에 달하는 넓은 부지와 수도권과
인천 영정도 해양리조트 사업에 세계한상(韓商)이 1조원 2000억원 가량 투자한다.
국토해양부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한상) 소속 해외동포기업인이 출자한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항만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에 종합비즈니스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해외동포 기업인 모임인 세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