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향씨 별세, 주진우(사조그룹 회장)·영주(전 이화여대 교수)·연아·안나 모친상, 윤성애·구혜원 시모상, 김인준·신철식·이정렬 장모상, 주지홍(사조대림 부회장)·신홍(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은진·은혜 조모상= 2일,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 50분. 장지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용인공원묘원.
1930년 대구 출생…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모친이설주 시인의 딸...1983년 '시조문학'으로 등단사조산업·푸른그룹 명예회장 역임...장학사업 역점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모친이자 사조그룹∙푸른그룹 명예회장인 시조시인 이일향 여사가 2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故) 이일향 여사는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나 1949년 사조산업 창업주 주인용 선대
그로쓰리서치는 6일 사조동아원에 대해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고, 확보한 현금을 신성장동력에 사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조동아원은 1953년 설립된 기업으로 2016년에 사조그룹에 편입됐다. 제분 사업과 생물자원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매출은 각각 68.38%, 27.62%를 차지한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사조씨푸드와 사조대림, 코아스 등 3종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조씨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7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K-푸드 열풍으로 냉동김밥 수출이 호재로 작용한 데다, 사조대림에 대한 증권가 호평이 나오면서 사조 그룹주 전반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증권은 사조대
사조대림이 K-푸드 수출 기대감에 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사조대림은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씨푸드도 29.97% 오른 79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조산업은 25.60%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공식품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우진엔텍
원전 해체 시장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계측제어정비 수주 확대 기대
원전 해체 시장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
◇아이쓰리시스템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 주목
국내 유일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 보유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 주목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전망치 및 목표주가 상향
2Q24 반도체
단체급식 업계 인수·합병(M&A)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시장 재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가 점유율 70%가량을 차지한다.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업종이라, 수인 M&A를 통해 몸집을 불리면 단숨에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3일 단체급식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이 사실상
사조그룹은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 원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코스피는 지난 한 주(10~14일)간 35.75포인트(1.31%) 오른 2758.4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조3036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9636억 원, 기관이 1조2482억 원 순매도했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해태제과식품으로, 54.65% 상승한 9310원을 기록했다.
예년보다
사조그룹이 전분·전분당을 비롯한 고부가 소재 전문 기업 ‘인그리디언 코리아’를 인수했다.
사조그룹은 10일 미국 시카고 인그리디언 본사에서 한국 법인 ‘인그리디언 코리아’ 지분 100%를 384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1906년 미국 뉴저지에서 설립돼 120개국에 혁신적인 식품 소재 솔루션을 제공해온
사조대림은 대두유, 올리브유 등 해표의 유지류 전 제품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268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중량 기준으로는 총 3만6000톤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부피로 환산하면 500㎖ 생수 기준 약 7200만 병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2815만 개를 판매해 국민 두 명 중 한 명꼴로 사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식용유‘로 입지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지난 3일 국내 최초 행동주의 플랫폼 비사이드 코리아와 협업해 ‘KT&G 주인 있는 회사 만들기’ 캠페인 페이지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FCP는 지난해 10월 주주제안 내용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하고, 12월 국내외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주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9일에는 주주
사조오양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맛살, 육가공 및 각종 냉식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충남 금산 소재의 ‘사조오양 금산공장’(이하 금산공장)의 계육가공 생산라인 증설 안건을 의결 및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조오양의 이번 금산공장 증설은 냉동·냉장·계육가공식품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따른 결정이다. 현재 100% 이상 가동되고 있는 금산공장의 생산 능
사조대림이 사조를 대표하는 브랜드끼리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을 통해 프리미엄 어묵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사조그룹의 대표 제품 ‘사조참치’와 ‘대림선 어묵’을 콜라보한 제품으로, 대림선 ‘참치어묵 오리지널’과 ‘참치어묵 매콤청양’으로 구성됐다.
‘대림선 참치어묵’ 2종은 최고급 명태연육에 참치살이 15% 이상 첨가된 고단백 어묵이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아들 주지홍 부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5일 사조그룹은 2022년도 정기인사에서 주지홍 사조그룹 식품총괄 본부장(부사장)이 식품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사조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의 성공적인 사업 재편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과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소액주주연대와 경영권 분쟁을 벌인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임시 주총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사조산업은 14일 오전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구성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변경된 정관에는 '감사위원회는 3인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감사위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변경안의 골자는 기존 사외이사진 외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해임 위기에 몰렸다. 사조산업 소액주주들이 주 회장 해임안을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릴 것으로 알려져서다.
업계에서는 주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유지하기 위해 사전 증여를 시도하는 등 나름대로 방어를 했지만 해임안이 상정될 경우 소액주주의 반발과 기업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식품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내달
사조산업 소액주주연대(이하 주주연대)가 법무법인과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하고 대주주 견제에 나섰다. 주주연대는 대주주 일방경영을 견제할 수 있는 개정 상법이 마련된 만큼 회사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대주주의 의사결정을 적극 감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주연대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사조산업 경영 참여를 위한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조
사조대림의 순창고추장이 동남아시아에서 지난해 매출 신장률이 300%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2018년부터 말레이시아 시장에 할랄인증 제품들을 선보여오고 있다. 특히 2018년 6월 할랄제품 전용 생산설비를 갖추고 할랄인증을 받은 사조그룹의 장류 생산공장 ‘사조산업 순창공장’에서 생산된 고추장 제품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사조대
임직원들에게 자신 또는 그룹 계열사가 제조한 명절선물세트를 구입·판매하도록 강제한 사조산업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부당한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조산업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14억7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사조산업은 2012~2018년 기간 동안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사조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