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 자란 곳도 아파트였어요”
대지진 이후 살아남은 단 하나의 아파트를 둘러싸고 입주자와 외부인의 극심한 갈등이 불거진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엄태화 감독은 “한국 배경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만들 때 애환과 애증의 대상인 아파트만큼 더 좋은 공간이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콘크리트
경찰이 관객 수 조작 의혹을 받는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배급사를 압수수색했다.
13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협의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 3사와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들 영화관과 배급사는 관객 수를 조작해 영화관입장권 통합
해적 100만 돌파 손예진 김남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주역들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9일 ‘해적’ 팀은 서울 무대인사 현장에서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껏 담은 대기실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부산, 대구 무대인사 이후 일주일 만에 한 자리에 모인 ‘해적’의 주역들은 시종일관 농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했다.
개봉
역린에 출연한 현빈이 홍대에 뜨니, 일대가 마비가 됐다.
12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에서 정조 역을 맡은 배우 현빈이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촬영 차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홍대를 찾았다.
이날 현빈이 홍대 거리에 나타나자 순식간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홍대 일대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현
공정거래위원회가 7일 CJ E&M·롯데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살펴보기 위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영화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CJ E&M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조사관을 보내 중소 영화제작자 및 협력업체들과의 거래관계에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등이 있었는지를 조사했다.
공정위는 특히 영화 제작부터 배급, 상영에 이르는 대기업의 수직계열화에
영화 투자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첫 한-일 합작 프로젝트 영화 ‘무명인’(감독 : 김성수)이 지난 6일, 일본 고베에서 크랭크인했다.
‘무명인’은 소설 ‘게놈 헤저드’(작가 : 츠카사키 시로)를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액션 영화로, 일본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와 일본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일본배우 니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부터 개최한 ‘2012년 제 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의 본격적인 접수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영화의 활성화와 발전, 그리고 우수한 영화 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시작된 ‘2012년 제 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은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도록 참가자의 폭을 일반에게까지 크게 확대시
싸이더스FNH(대표이사 : 이한대)가 2일, 제작 준비 중인 영화 ‘타짜2’와 ‘타짜3’에 대해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투자 및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타짜’ 시리즈는 인기 만화가 허영만, 김세영의 4부작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그중 1부인 ‘타짜-지리산 작두’를 영화화한 전작 ‘타짜’는 2006년 싸이더스FNH가 제작하고 ‘범죄의 재구성’ ‘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오는 8일 롯데호텔 부산 아트홀에서 'Lotte's Night - Red Fantasy'행사를 갖고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정식으로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투자규모는 1000억원으로 16편 이상의 한국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