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결정을 유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연세대를 향해 12월 26일까지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일 교육부는 입장문을 내고 "대입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시한인 12월 26일까지 연세대에서 입시 혼란을 방지할 대안을 마련할 것을
내달 14일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20일 10시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서울 동작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내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연세대학교 자연계열 논술 시험 유출과 관련해 "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에 대한 엄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의 온라인 유출 논란에 대한 교육부의 대응 방
교육부 "대입 전체 일정 미루기 어려워" 선 그어교수협의회·연대교수노조 "논술 재시험" 촉구
법원이 연세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문제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시험 효력을 중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입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19일엔 대학 측이 논술시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 심문도 진행된다. 경찰은 시험문제
법원이 연세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 문제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시험 효력을 중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입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수시 추가 합격 등록 마지막 날 전까지 최대한 (본안소송 심리가) 정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연세대
여야의정 협의체가 17일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여야의정 협의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약 2시간 동안 2025·2026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자율성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대의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종로학원은 이러한 내용의 ‘전국 39개 의대 2024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규모 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입시에서 전국 의대가 앞선 수시에서 뽑지 못해서 정시전형으로 이월한 모집인원은 총 33명이었다. 2023
항공업계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수험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할인도 제공해 수험 생활을 끝낸 가족들이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회원을 포함해 내달 1일까지 아시아
14일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까지 첩첩산중서울 각 자치구는 정시 대비 설명회 개최구로구‧송파구‧양천구 등 무료 상담 지원
땀과 눈물이 가득했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능 단 하루를 위해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는 시기다.
그러나 아직 긴장을 놓기는 이르다. 아직 ‘대학 입시’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이후 첫 주말 각 대학별 수시, 면접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험생은 무엇보다 가채점을 통해 본인 성적의 위치를 파악한 뒤 수시 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정해야 한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6일이지
원래 논술로 대학을 가려 했는데, 수능을 보고 나니까 정시로 더 잘 갈 수 있을 것 같아 어떻게 더 잘 갈 수 있을지 알아보러 왔어요.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로학원 입시전략설명회에서 만난 서울 성동구 거주 중인 정채운(18) 군은 이렇게 말했다. 간호계열 진학을 희망한다는 그는 “어제 수능에서 탐구가 특히 어려웠고, 국어는 생
직장인들이 취득하던 실무자격증…10·20세대 관심↑"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아"…수험서 열풍 꾸준해
10~20대가 '산업안전기사'부터 '제과제빵기능사', '스포츠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관련 수험서들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예스2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20세대 수험서·자격증 분야 판매량은 최근 5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평가다. 올해 의대 입학을 노린 N수생이 대거 유입돼 상위권 변별력 확보가 관건인 가운데 출제본부와 입시업계는 이에 대해 다소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최상위권 학생을 겨냥한 적정 변별력 확보와 관련 14일 수능 출제본부는 "N수생 등을 변별할 수 있는 문제가 포함됐다"는 입장이지만, 입시업계는 “
‘0 스타터 팩 이벤트’와 T다이렉트샵 수능 기획전 등 통해 다양한 경품 제공인기 공연·전시 최대 85% 할인…‘0 day’ 멤버십 혜택도 대폭 확대
SK텔레콤이 대입 수험생을 위해 최신 IT 경품, 공연·전시 할인, T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14일부터 진행한다.
‘0(영)’은 SKT의 만 13~34세 청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전국 1282곳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은 21년 만에 가장 많은 재수생 등 'N수생'이 지원했다. 여기에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와 킬러문항 배제 등 다양한 변수가 대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8082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이 끝나면 곧바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 원서 접수 등 대입 일정이 이어진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 직후 신속한 가채점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확인하고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부터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에는 전년보다 3.6%(1만80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이번 주(16일)와 다음 주(23일) 토요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정부 규탄 장외집회에 대해 “최악의 민폐”라고 재차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치가 ‘민생’은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며 “대입 시험 날 차 막히고 시끄럽게 하는 것, 최악의 민폐”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입 논술고사 날에 하는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민노총과 원팀으로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이번 주 토요일과, 그다음 주 토요일에도 한다고 한다”며 “이 대표 판결 선고일인 이번 금요일에는 주택가, 학원가인 서초동에서 대규모 판사 겁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