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다이이치고교와 결승전서 2-1 승리한국어 교가, NHK 통해 日 전역에 방송고시엔야구장 설립 100주년에 우승 이뤄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가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고교 야구 꿈의 무대인 ‘여름 고시엔‘ 결승전에서 도쿄 대표인 간토다이이치고교를 물리치고 사상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고시엔야구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가 '꿈의 무대'인 '여름 고시엔(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관동제일고등학교(간토다이이치고)를 상대로 10회까지 가는 연장 승부치기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1999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거둔 교토국제고는 교토부 대표로는 68년 만에 정상에 오른 팀으로 기록됐다.
23일 오전 10시 일본 효
교토국제고등학교가 일본 야구 최대 축제 '여름 고시엔(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관동제일고등학교(간토다이이치고)를 상대로 10회까지 가는 연장 승부치기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계 고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고시엔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하는 기록을 썼다.
한화 이글스 신성현 선수가 프로경기에서 첫 안타포를 터뜨렸다.
신성현은 4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교체 출전해 8회초 2번째 타석서 중전 안타로 자신의 데뷔 첫 안타를 장식했다. 한화에 프로선수로 입단한지 약 2주 만에 1군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한 것이다.
이날 신성현은 팀이 2-10으로 뒤진 5회말부터 3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