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미국 2024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의 세번째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할 수 있다.
수소 전기차(FCEV) 콘셉트카 이니시움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수소탱크 저장 용량 증대를 통해 65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