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美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선정

입력 2024-11-21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콘텐츠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는 글로벌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영문 종이책 단행본이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진제공=리디)
▲콘텐츠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는 글로벌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영문 종이책 단행본이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진제공=리디)
콘텐츠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는 글로벌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영문 종이책 단행본이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즈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더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The New York Times Best Sellers)에 따르면, 리디의 대표작인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영문 종이책 단행본이 출간 1주일만에 하드커버 픽션 부문 7위에 올랐다.

로맨스판타지 장르의 교과서라 불리는 김수지 작가의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방대한 세계관과 깊은 서사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작품이다. 이번에 한국 웹소설 최초로 ‘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며 작품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리디는 지난해 7월 세계 최대 출판 그룹인 ‘펭귄 랜덤 하우스(Penguin Random House)와 ‘상수리나무 아래’ 영문 출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상수리나무 아래’ 웹소설 영문 종이책 단행본과 9월 공개된 웹툰 영문 단행본도 ‘펭귄 랜덤 하우스’와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여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 영문 단행본은 미국 아마존 ‘로맨스 그래픽 노블’ 부문 1위를 차지하고 판타지 그래픽 노블, 판타지 만화 부문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종합일간지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글로벌 대작으로 성장한 상수리나무 아래를 통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스토리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펭귄 랜덤 하우스’와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75,000
    • +4.43%
    • 이더리움
    • 4,417,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17.23%
    • 리플
    • 1,576
    • +2.4%
    • 솔라나
    • 340,800
    • +1.97%
    • 에이다
    • 1,100
    • -3.68%
    • 이오스
    • 915
    • +1.55%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3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6,700
    • +10.91%
    • 체인링크
    • 20,570
    • +0.19%
    • 샌드박스
    • 476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