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 진서연X유이X설인아X박주현, '완주' 엔딩 심경…"뜨겁게 사랑했다"

입력 2024-11-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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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왼), 설인아, 박주현, 유이. (출처=진서연SNS)
▲진서연(왼), 설인아, 박주현, 유이. (출처=진서연SNS)

‘무쇠소녀단’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도전 소감을 전했다.

17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희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어”라며 “그동안 ‘무쇠소녀단’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애정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서연과 함께 tvN ‘무쇠소녀단’에서 철인 3종에 도전한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은 완주를 축하하는 메달을 목에 걸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종영한 ‘무쇠소녀단’에서 이들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에 도전했다. 단장 김동현의 지위 아래 오로지 완주를 목표로 훈련해온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것은 출연한 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유이는 “저희 ‘무소단’의 완주를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 차례 완주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설인아 역시 “무쇠소녀단 전원완주”라며 “나는 완주라는 목표와 스스로의 결심을 이뤄내고,

아름답게, 또 자신 있게 웃으며 20대를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장문의 글로 소감을 전했다.

막내 박주현도 “우리들의 피, 땀, 눈물의 엔딩. 정말 최선을 다했고 후회 없는 4개월간의 도전”이라며 “멤버들이 없었다면 저 또한 없었다. 정말 뜨겁게 사랑했다. 무소단팀 사랑해요”라고 뜨거운 애정을 전했다.

한편 기록보다는 전원 ‘완주’라는 목표를 갖고 철인 3종에 도전한 tvN ‘무쇠소녀단’은 지난 16일 전원 완주라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담은 마지막 회는 전국 3.5%. 최고 4.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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