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화장품 부자재 모은 ‘코스맥스패키지닷컴’ 오픈

입력 2024-10-21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문ㆍ영문ㆍ중문 3개 국어로 제공

▲코스맥스가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패키지닷컴'을 오픈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패키지닷컴'을 오픈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화장품 부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패키지닷컴’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신규 플랫폼 내 간편한 샘플 신청 절차로 고객사 편의성을 높이고 협력 업체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스맥스는 신규 플랫폼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각지에서 생산되는 패키지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코스맥스가 개발하거나 독점으로 활용 가능한 패키지는 물론 국내 협력사의 특이 용기, 중국의 프리몰드(독점 사용권이 설정되지 않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금형) 및 독점 용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플랫폼 내에 각 패키지를 △용량 △재질 △모양별로 분류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상세 정보란에는 세부 규격과 생산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코스맥스패키지닷컴은 국문, 영문, 중문 등 3개 국어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고객사를 비롯해 해외 법인 및 글로벌 고객사도 용기 샘플을 신청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내 부자재 업체에 수출 기회를 제공해 동반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신규 플랫폼 구축은 코스맥스그룹이 추진해온 운영 체계 개선 및 효율성 강화 노력인 ‘글로벌 원 코스맥스(Global One Cosmax)’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스맥스는 국내 본사 및 해외법인 간 실시간 협력 및 소통을 확대하고 정보 공유 체계를 효율화하는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코스맥스의 독자적인 패키지를 한눈에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원스톱 솔루션’으로 고객사 편의성은 높이고 협력사에 상생 기회를 제공하며 법인 간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05,000
    • +4.13%
    • 이더리움
    • 4,668,000
    • +8.5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0.98%
    • 리플
    • 1,676
    • +10.77%
    • 솔라나
    • 356,400
    • +8.63%
    • 에이다
    • 1,118
    • +0.27%
    • 이오스
    • 915
    • +5.54%
    • 트론
    • 279
    • +1.82%
    • 스텔라루멘
    • 348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0.05%
    • 체인링크
    • 20,870
    • +3.99%
    • 샌드박스
    • 476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