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수급안정ㆍ발전대책 TF 본격 가동…10일 첫 회의

입력 2024-10-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계ㆍ전문가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석 성수품 수급 점검 및 수확기 쌀값·한우 가격 안정 대책 민당정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석 성수품 수급 점검 및 수확기 쌀값·한우 가격 안정 대책 민당정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한우 수급 안정 및 발전 대책 협의체(TF)'가 본격 가동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우 수급 안정 및 발전 대책 TF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TF는 지난달 10일 민당정이 발표한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출범됐다.

TF는 농식품부,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한우협동조합연합회 등 생산자단체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학계ㆍ전문가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TF는 매월 1회 이상 한우 단기 수급 및 농가 경영안정 과제인 △대대적 할인행사 등 소비촉진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 등 농가 경영여건 개선 △암소 1만 마리 추가 감축 방안 등을 점검한다.

중장기 산업발전 과제인 △사육기간 단축 등 생산체계 혁신 △선제적 수급안정체계 구축 △한우 유통비용 절감 및 신소비시장 창출 △축산법 개정 등도 점검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앞으로 대책의 실효성이 제고되고 성과가 극대화되도록 TF를 통해 세부과제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 과제는 중점적으로 관리ㆍ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50,000
    • +3.03%
    • 이더리움
    • 4,670,000
    • +7.36%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8.01%
    • 리플
    • 1,560
    • +1.43%
    • 솔라나
    • 357,300
    • +8.24%
    • 에이다
    • 1,101
    • -4.59%
    • 이오스
    • 907
    • +3.07%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34
    • -6.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3.86%
    • 체인링크
    • 20,820
    • +1.02%
    • 샌드박스
    • 479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