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입력 2024-09-1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24 추석 연휴를 맞아 주변에 보낼 '추석 인사말'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매번 어떤 인사와 메시지(문자)를 건네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짧은 인사말이라도 받는 이의 상황과 나이 등을 고려해 단어 사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추석 연휴 행복한 시간 되세요" 등을 기본적인 추석 인사말로 꼽을 수 있다.

인사말에서 윗사람에게 피해야 하는 단어도 있다. '수고하셨습니다', '쉬세요' 등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수고'라는 말을 쓰는 것은 평가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등으로 바꾸어 말해야 한다.

다음은 부모님, 직장 상사, 학교 선생님 등에게 보내기 알맞은 인사말이다.


부모님

"언제나 감사해요. 앞으로도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며느리·사위로서 첫 명절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늘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더 잘할게요"

"사랑하는 엄마 아빠! 늘 건강하세요"

"부모님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해 아쉬워요. 다음에는 꼭 함께해요"

친구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 나눠"

"추석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 모두 이루어진대. 너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길"

"고향 가는 길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랄게"

직장 동료·상사

"추석 인사드립니다.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석 보름달에 소원도 빌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한가위를 맞아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거래처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길 바라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우리 회사 제품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

"명절에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편하게 푹 쉬시고, 꽉 찬 보름달만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세상에서 제일 선생님을 존경하는 제자가 드리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웃음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68,000
    • +5.69%
    • 이더리움
    • 4,431,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738,000
    • +19.71%
    • 리플
    • 1,569
    • -0.63%
    • 솔라나
    • 340,200
    • +2.59%
    • 에이다
    • 1,112
    • -3.47%
    • 이오스
    • 910
    • +1.11%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35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100
    • +9.06%
    • 체인링크
    • 20,570
    • +0.44%
    • 샌드박스
    • 478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