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출시 1년 맞은 홈플랫폼 '홈닉' 생활밀착 서비스 강화해 새 버전 출시

입력 2024-08-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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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닉2.0 주요 제공 서비스.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홈닉2.0 주요 제공 서비스.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이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컨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한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전용 앱 출시와 동시에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로 적용됐다.

이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기존 주거 단지로 확대 적용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3000여가구에서 홈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달에는 웹∙앱∙디지털 플랫폼 등 ICT(정보통신기술)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ICT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서비스 혁신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디지털 서비스 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한 홈닉2.0은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인 동시에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거 보강했다. 기존의 커뮤니티 예약, 방문차량 등록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넘어 관리비나 월세 납부 등 결제 기능을 갖춘 고객 중심의 완결형 홈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아파트케어'도 추가됐다. 신규 단지 입주 시 발생한 하자나 노후 주거 단지 가우에 필요한 수리∙교체 등에 최적의 A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홈닉이나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접수하면 래미안의 담당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문제를 해결한다. 오는 10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일부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다른 지역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닉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공동구매 서비스를 선보인다. 입주민과 주변 상권에서 직접 제안하는 형태의 공동구매를 비롯해 아파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수에 필요한 자재, 부품 등을 적기에 제공한다.

스마트홈 기능에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자동 제어할 수 있는 매터(Matter)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자환경(UI)∙경험(UX)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용량 분석ㆍ누진구간 알림 제공 △입주자 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을 통해 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앱인 아파트아이와 협업해 전국의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서 홈닉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파트아이는 현재 전국 3만여 개 단지, 1200만가구에서 사용 중인 국내 최대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이다. 관리비 조회∙납부, 택배 예약, 커뮤니티 등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한 홈닉2.0을 전국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단지별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최적화 서비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새로워진 홈닉2.0의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8월31일과 9월1일 이틀간 래미안갤러리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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