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239명 초청…사옥 부지에 '현엔 워터파크' 설치

입력 2024-08-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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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부지에 마련된 '현엔 워터파크'.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달 24일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부지에 마련된 '현엔 워터파크'.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과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와 배우자 총 239명을 초청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사옥 견학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옥 부지 내에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은 물론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부스까지 준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에는 해외 근무 임직원, 하반기에는 국내 현장과 본사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 행사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공간을 소개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서 매년 큰 호평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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