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수상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2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2024 청호나이스 환경 사랑 바둑축제’ 최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우승한 최해권(동암초 6학년)과 준우승한 박태준(염동초 5학년)을 축하했다.
청호나이스는 6월 23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24 환경사랑 어린이 바둑축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대회참가 어린이와 보호자 약 700여 명이 참가한 행사로 대국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강부 이외의 부분은 현장에서 시상했다. 최강부 결승에 오른 16명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방송 대국으로 개별 진행해 23일 최종 결승 대국을 벌였다.
최종 결승을 통해 우승을 달성한 최해권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박태준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어린이들이 더욱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청호나이스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더 키울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