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는 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OCIM은 1분기 경상정비 실시 후 2분기부터는 90% 이상의 가동률로 정상 운영했고,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했다"며 "4~5월은 정상적 시장 환경에서 공급량과 가격 모두 유지됐지만 6월 동남아산 태양광 제품에 관한 미국의 반덤핑·상계관세 조사가 시작되며 주요 고객사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는 가동률을 70% 수준으로 낮춰 운영하고 있고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고객사의 가동률 하락과 수요 감소로 인해 판매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 예정된 정기보수를 올해 하반기 라인별로 진행함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