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군산에 세 번째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

입력 2024-08-05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용인과 경남 양산 이후 세번째 센터
인증 중고차 상시 보유 대수 늘리고 상품 다양화

▲현대차 인증중고차 상품화 전담인력이 품질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인증중고차 상품화 전담인력이 품질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북 군산에 새로운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하며 문을 연 용인과 양산 센터 이후 세 번째다.

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043㎡(2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배송장 등의 물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월 120대까지 상품화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월 최대 4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번 군산 센터 개소로 현대차는 양산 800대, 용인 538대를 포함해 최대 1538대의 인증 중고차를 상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치장 대수가 늘어나는 만큼 상품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기존 수도권, 영남권에 이어 서남권 거점 추가로 물류 효율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한다(Made by Us, Cared by Us.)’는 인증 중고차 사업의 핵심 가치에 따라 철저한 상품화와 품질 검증을 거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된 차량은 입고점검, 정밀진단, 판금·도장 등 품질개선, 광택·세차, 최종점검, 품질인증, 배송 전 출고점검 등의 상품화 프로세스를 거친다. 소모품 및 부품 교환이 필요한 경우 100% 제조사 인증된 부품으로만 교체가 이뤄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부터 G90까지 제조사가 인증한 고품질의 중고차 상품은 오직 현대차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며 “고객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15,000
    • -0.23%
    • 이더리움
    • 4,663,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7.83%
    • 리플
    • 2,045
    • +29.59%
    • 솔라나
    • 361,700
    • +6.04%
    • 에이다
    • 1,262
    • +13.18%
    • 이오스
    • 986
    • +7.17%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13
    • +2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9.63%
    • 체인링크
    • 21,440
    • +3.33%
    • 샌드박스
    • 494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