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해외 매체 호평 이어져

입력 2024-07-25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리뷰드’ "P&G 협업한 찬물전용 코스 탑재로 에너지 절감"
CBS "AI를 활용해 세탁을 인지하고 최적화하는 똑똑한 세탁기"
톰스가이드·샘모바일 "스마트싱스 연계로 소비자 편의성 확대"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한 미국 유력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5.3 cu.ft(국내제품 기준 세탁 25kg, 건조 15kg)의 초대용량 세탁건조기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세탁 세제 업체 '피앤지(P&G)'와 협업으로 개발한 '타이드 팟 콜드 사이클(Tide Pot Cold Cycle)'을 단독으로 탑재한 것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이번 세탁 코스는 냉수 세탁에 최적화된 '타이드(Tide)'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세탁 기술이 합쳐졌다. 냉수 사용만으로 온수를 사용하는 표준 세탁 코스와 비슷한 세척력을 보이며, 표준 코스에 비해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미국 주요 매체 CBS 뉴스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세탁을 인지하고 최적화하는 똑똑한 세탁기"라고 밝혔다.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무게,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AI 맞춤코스'를 탑재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에너지스타 어워드를 받은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에너지를 손쉽게 절약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와 ‘샘모바일’은 스마트싱스와 연계한 소비자 편의성에 주목했다.

톰스가이드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7형 LCD 디스플레이 'AI홈'을 언급하며, 다수 기능들이 세련된 프레임 안에 압축돼 있다"고 언급하며 "로봇청소기의 청소 현황 모니터링과 도어벨 응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샘모바일은 "비스포크 AI 콤보가 스마트싱스 모바일 앱과 연동돼 휴대폰 화면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세탁 과정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세탁물에 적합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할 뿐만 아니라, 세제가 부족할 경우 사용자에게 알람을 준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49,000
    • +3.12%
    • 이더리움
    • 4,692,000
    • +8.29%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8.5%
    • 리플
    • 1,651
    • +7.21%
    • 솔라나
    • 355,200
    • +6.09%
    • 에이다
    • 1,111
    • -1.51%
    • 이오스
    • 920
    • +4.31%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47
    • -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1.45%
    • 체인링크
    • 20,650
    • +1.92%
    • 샌드박스
    • 480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