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농촌 기회 장으로…3대 농정 방향 대전환 적극 추진"

입력 2024-06-27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수들 만나 농정 파트너십 강화키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농업·농촌이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세대·공간 3대 농정 방향 대전환을 토대로 적극적·공세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전남 함평군에서 정부와 군수협의회 간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제14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3대 농정 방향 대전환은 △디지털 전환 및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및 식량안보 강화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농촌 공간으로 재구조화 추진이다.

송 장관은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수리시설, 원예·축산시설 등 분야별 점검·보완조치에도 만전을 당부했다.

그는 또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군수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한다"며 "지역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이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3,000
    • +3.17%
    • 이더리움
    • 4,703,000
    • +8.3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8.59%
    • 리플
    • 1,788
    • +14.47%
    • 솔라나
    • 358,700
    • +7.62%
    • 에이다
    • 1,171
    • +3.17%
    • 이오스
    • 942
    • +6.44%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80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2.53%
    • 체인링크
    • 20,850
    • +3.32%
    • 샌드박스
    • 487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