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그림 투자…오는 7월 '원주인터불고 아트페어'에서 만난다

입력 2024-06-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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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신개념 그림마켓
2000평 규모 1500여 점 전시…강원 최대 규모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인터불고 아트페어(WiaF) 공식 포스터
▲원주인터불고 아트페어(WiaF) 공식 포스터

원주인터불고 아트페어(WiaF)가 내달 25일부터 29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다. 2000평 규모에 1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강원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26일 Wia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아트페어는 '교감의 가교'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술작가와 관객이 진정한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100명의 작가가 직접 자신의 부스를 꾸미고 관객들과 소통한다.

아트페어 기간 갤러리 STAN 수석 큐레이터인 김도형 강사가 진행하는 '돈이 되는 미술, 콜렉팅에 대하여', 아티스트 전시 기획사인 (주)제이플러스 장자윤 대표이사의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와 안목, 현명한 아트테크(Art-Tech)를 위하여' 등 미술과 재테크를 접목한 강의가 진행된다.

초∙중∙고 자녀를 위한 '아트스쿨', 어떻게 그림이 탄생하는지 그 출발과 끝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미술극장'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중섭 미공개 작품이 소개되는 '이중섭특별전'도 열린다.

아트페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원 최대규모로 15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미술품을 소유하고 투자하려는 콜렉터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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