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받아

입력 2024-05-22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51% 증가

▲21일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오른쪽)이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G)
▲21일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오른쪽)이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G)

KT&G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KT&G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KT&G는 국내외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한 경쟁력 향상 및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2016년 지식재산권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2018년 전문화된 전산시스템을 구축, 회사의 모든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2021년 2250건이었던 KT&G 그룹 전체 지식재산권 출원은 2023년 3392건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약 51% 성장했다.

또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2021년 1744건에서 2023년 2679건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글로벌 주요 5개 국가(한국·미국·유럽·일본·중국)에 대한 특허 출원수는 지난해 1079건을 기록해 2021년 546건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KT&G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 혁신기술을 적용한 전자담배 릴(lil)을 출시, 국내 시장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올 1분기 국내외 전자담배(NGP) 스틱 부문에서 수량,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기술혁신과 지식재산권 관리는 기업가치 성장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향후에도 독자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NGP사업의 미래성장을 이끌고 국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0,000
    • +2.88%
    • 이더리움
    • 4,691,000
    • +7.7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9.41%
    • 리플
    • 1,778
    • +13.68%
    • 솔라나
    • 359,800
    • +7.27%
    • 에이다
    • 1,159
    • +0.78%
    • 이오스
    • 939
    • +5.98%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87
    • +1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2.52%
    • 체인링크
    • 20,940
    • +2.95%
    • 샌드박스
    • 487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