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국토정보공사·공간산업진흥원,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협약

입력 2024-05-17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황병철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황병철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위한 기술과 행정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황병철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이날 오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중 하나로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통합 착수 보고회를 통해 본격 시작된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실무차원의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의 민원정보 전자 시스템(한국산업단지공단의 ‘팩토리온’,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V-world’)을 연계해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기업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토지·건축·환경 등 약 80개 이상의 법률 검토를 해야 하는 등 신청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한 서비스로 앞으로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의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80,000
    • +3.39%
    • 이더리움
    • 4,693,000
    • +8.5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11.16%
    • 리플
    • 1,578
    • +3.34%
    • 솔라나
    • 360,700
    • +10.27%
    • 에이다
    • 1,119
    • -1.24%
    • 이오스
    • 914
    • +4.82%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334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0.74%
    • 체인링크
    • 21,050
    • +4.31%
    • 샌드박스
    • 483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