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4회 벌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첫 시행된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은 매년 ‘메이플스토리’, ‘캐치! 티니핑’ 등 화제성 높은 IP 브랜드들과 협업해 이색 경험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대표 시그니처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위 아 올 스타즈(We’re All Stars)’를 콘셉트로 아이들부터 부모, 반려견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풍선뿐만 아니라 미니게임, 팬밋업, 컬러링 등 즐길거리도 역대급으로 준비했다.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4/25~5/6)을 시작으로 고양(5/8~5/21), 안성(5/23~6/6)순으로 진행된다.
스타필드 수원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도 다시 스타필드에 뜬다. ‘쇼다운 인 스타필드(Showdown in Starfield)’를 테마로 포토존과 체험존, 현장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200만 브롤스타즈 플레이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센트럴 아트리움은 선인장과 독구름이 가득한 브롤스타즈의 인기 맵으로 변신한다. 브롤스타즈의 인기 캐릭터 ‘스파이크’, ‘파이퍼’, ‘다이너마이크’의 특색을 살린 3가지 미니 슈팅 게임 체험존에서는 직접 게임 속 브롤러가 되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5월 6일(하남점), 5월 18일(고양점), 5월 26일(안성점)에는 점포별로 브롤스타즈의 대표 크리에이터 테드, 밍모, 홀릿과의 팬밋업도 준비돼 있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샷과 AR필터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타 드롭을 선물한다. 또 스타필드 곳곳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타 드롭과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브롤스타즈와 함께 선보이는 ‘쇼다운 인 스타필드’ 포토존과 체험존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굿즈샵은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우스 아트리움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키즈 페스티벌(Disney Kids Festival)’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당장이라도 거미줄을 쏠 것 같은 ‘스파이디’와 무더운 여름 날 해수욕을 즐기는 ‘올라프’를 테마로 제작한 대형벌룬과 함께 잊지 못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색들로 나만의 디즈니 캐릭터를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존과 브릭을 조립하며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레고존도 운영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약 180종의 디즈니, 마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마블 고 스파이더맨 미니카, 디즈니·픽사 토이스토리 시계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윌크’도 고메 아트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만화 속 ‘브레드이발소’를 그대로 옮긴 듯한 포토존과 계산대가 거대한 벌룬들과 함께 어우러져 동심을 자극한다. 굿즈존에서는 완구, 생활용품, 의류 100여 가지 인기 상품과 랜덤박스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 선물 증정 및 릴스 챌린지, 빵플루언서 선정, 어린이날 이벤트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도 함께 선보인다.
반려견과의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남과 안성 몰리스 아트리움이 있다. 정관장의 펫푸드 브랜드 ‘지니펫’과 함께 ‘반려견의 건강한 산책’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이곳에서는 초대형 강아지 풍선 아래 허들, 시소 등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던 ‘어질리티(장애물)’가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사료와 영양 간식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