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라이프플러스, 이정후 몸 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년 간 동행

입력 2024-04-08 09:55 수정 2024-04-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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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한화 금융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년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과 한화 금융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년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과 한화 금융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이벤트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VIP 스카이박스를 활용해 현지 비즈니스도 강화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화 금융계열사 해외 법인의 현지 고객 관리와 미국 내 우수 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 금융계열사들과 라이프플러스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단순 후원사가 아닌, 파트너로서 구단과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팬들에게는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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