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및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는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천리그룹 및 협력업체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사별로 안전보건 목표를 공유하며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중대재해 대응 및 안전보건 특강도 함께 진행됐으며, 임직원에게 산업 안전 강화와 관련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팀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금상은 정압기실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작업절차 준수 교육을 위한 동영상을 직접 제작한 삼천리 용인안전관리팀이 수상했으며, 협력업체 대상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가이드를 발간한 삼천리 안전기획팀이 은상을 받았다.
유재권 삼천리 사장은 “임직원 스스로가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율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24시간 통합지휘통제시스템 운영, 정기적인 비상훈련 실시 등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으며,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사업장별 교육 시행, 안전보건 소통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