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고객 서비스 전문가 '2023 CS 달인' 18명 선정

입력 2024-01-21 08:40 수정 2024-01-21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리 기술 역량 상위 30% 1차 선별 후 고객 만족도 0.3% 선발

▲19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된 '2023 CS 달인' 인증식 기념 촬영.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19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진행된 '2023 CS 달인' 인증식 기념 촬영.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중심 서비스로 2023년 고객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은 서비스 엔지니어 18명을 'CS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CS 달인'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연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상위 0.3%의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다. 2019년 첫 선발 후 전체 엔지니어의 1.2%인 71명만 CS 달인에 선정될 만큼 경합이 치열하다.

고객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해 객관성이 높고 엔지니어에게는 서비스 품질 향상의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실제로 CS 달인 선발 후 고객의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14% 이상 향상됐다.

'2023년 CS 달인'은 서비스 엔지니어 5500명 중 수리 기술 역량이 뛰어난 상위 30%를 1차 선별한 후 고객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0.3%(18명)를 최종 선정했다. 담당 제품별로 휴대폰 7명, 가전 10명, 기업간거래(B2B) 1명이다. 올해 CS 달인에 선발된 엔지니어들은 서비스 품질 만족도가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최고의 전문가다.

특히, 3명의 엔지니어는 치열한 경합 끝에 4년 연속 CS 달인에 뽑혔다.

경기도 수원과 경남 사천에서 각각 휴대폰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김경민, 박선영 프로와 경남 거창에서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맡고 있는 정고석 프로가 주인공이다.

정고석 프로는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고객 373명 전원이 서비스 및 엔지니어 만족도 100점을 부여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2023년 고객 만족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S 달인으로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상패, 해외 CS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6,000
    • -0.07%
    • 이더리움
    • 4,671,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6.15%
    • 리플
    • 2,045
    • +30.5%
    • 솔라나
    • 361,600
    • +6.7%
    • 에이다
    • 1,272
    • +14.8%
    • 이오스
    • 998
    • +8.83%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7
    • +2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8.39%
    • 체인링크
    • 21,410
    • +3.73%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