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소폭 강보합 출발 2530선 전후…환율 1316원

입력 2024-01-15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세다.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포인트(0.06%) 오른 2526.49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580억 원어치를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0억 원, 269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0원(0.21%) 오른 13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04포인트(0.31%) 내린 3만7592.98에 마감했다. S&P500(스탠다드앤드푸어스)지수는 3.59포인트(0.08%) 상승한 4783.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8포인트(0.02%) 오른 1만4972.76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함에 따라 20개월 만에 최장기간 하락세를 경신했고,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한층 덜어낸 만큼 주중 저가 매수세 유입도 기대해볼 만하다"며 "이번 실적발표 기간을 치르면서 이익 성장 기대감의 후퇴가 불가피하겠지만, 연초 이후 기반영 해오고 있으므로 금주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지수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82%), 삼성바이오로직스(0.94%), 삼성전자우(0.67%), 셀트리온(0.25%), 현대차(0.48%), 기아(1.25%)를 제외하고 파란 불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30%(9500원) 내려 4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미사이언스(11.20%), 두산로보틱스(3.8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06%), HD현대일렉트릭(3.01%), HD현대(2.95%), 한화솔루션(2.72%) 등이 강세를, 에코프로머티(-3.25%), 삼성SDI(-2.70%), 한미약품(-2.27%), 삼성엔지니어링(-1.8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2%) 오른 868.26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 홀로 76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8억 원, 49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케이엠더블유(10.63%), 가온칩스(8.73%), 코오롱티슈진(8.68%), 엔켐(7.09%), 제주반도체(7.04%), 에이직랜드(5.79%), 엠로(5.37%) 등이 강세를, 보로노이(-5.11%), 알테오젠(-3.90%), 펩트론(-3.71%), 위지윅스튜디오(-309%), 레이크머티리얼즈(-2.99%)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73,000
    • +3.42%
    • 이더리움
    • 4,682,000
    • +8.1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9.03%
    • 리플
    • 1,570
    • +2.21%
    • 솔라나
    • 361,400
    • +9.78%
    • 에이다
    • 1,111
    • -3.39%
    • 이오스
    • 913
    • +3.28%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34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34%
    • 체인링크
    • 20,990
    • +2.34%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