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팀 선발전 끝나자 ‘크루 해체’…참가자들 오열

입력 2023-11-29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출처=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스걸파2’ 팀 선발전 종료와 동시에 기존 크루가 해체됐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2회에서는 팀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낸 험블은 4 IN을 받았고 마네퀸 크루로 향했다.

개인 참가자들도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호주의 각종 댄스 대회에서 상을 휩쓴 미로포리디스 시에나와 코야마 미야비는 각각 ALL IN·5 IN으로 합격했고, 두 사람 모두 잼 리퍼블릭 크루를 선택했다.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더퀸즈는 ALL IN과 함께 모든 마스터의 러브콜을 받았다. 더퀸즈는 고민 끝에 라치카 크루로 향했다.

사토우 라나는 4 IN를 받고 바다가 속한 베베 크루를 택했다. 벤처는 ‘스걸파’ 경력직답게 5 IN으로 합격했고, 원밀리언 크루로 향했다.

▲(출처=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출처=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27팀(134명)이 팀 선발전에 합격했지만, 예상치 못한 관문이 찾아왔다.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는 댄서는 팀별로 단 7명뿐이고, 기존 크루는 해체된다는 규칙이 알려지자 장내는 술렁였다.

참가자들은 “생각도 못 했다. 진짜 잔인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어 펼쳐진 ‘즉흥 배틀’에서 마네퀸 팀(엠.에스.지·험블·투웨이·포커스)은 ‘5분 사이퍼’ 주제로 맞대결을 펼쳤고, 험블의 방지민·황예지·김희재·김수정, 엠.에스.지의 이나라·김혜린, 투웨이의 신단비가 합격했다.

라치카 팀(솔리드·더퀸즈)은 4개의 조로 나눠 아이브의 ‘아이 엠’(I AM) 안무를 선보였다. 더퀸즈의 전호연·박소윤·주효린, 솔리드의 이현서·김유경·엄세정·조혜진이 진출권을 획득했다.

베베 팀(저스트 절크 루키즈·스쿱·최예은·나사·참·에이미·라나)에서는 나사의 이가영·이채원·고아라, 저스트절크 루키즈의 박은서·박서연, 라나, 참의 유승주가 뽑혔고, 원밀리언 팀에서는 벤처의 심하늘·권경민·윤인정, 나타라자 브이의 최은경·옥은빈·이지솔, 이소민이 발탁됐다.

잼 리퍼블릭 팀(온 비츠·리아·시에나·미야비·노립)은 미야비, 온 비츠 벨라·니카, 리아, 시에나, 노립 김민정·박은우를 뽑았다. 마지막으로 훅 팀(브랜뉴차일드·웰보스·보우·올 댓 스트릿)에서는 올 댓 스트릿의 이가현, 브랜뉴차일드 안예진, 보우 이주빈·서채형·김연주, 웰보스 송다빈·배수연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최종 7팀(42명)이 첫 번째 미션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스걸파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41,000
    • +3.09%
    • 이더리움
    • 4,696,000
    • +8.35%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9.02%
    • 리플
    • 1,785
    • +14.79%
    • 솔라나
    • 358,600
    • +7.75%
    • 에이다
    • 1,158
    • +2.75%
    • 이오스
    • 938
    • +6.59%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78
    • +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41%
    • 체인링크
    • 20,820
    • +3.43%
    • 샌드박스
    • 486
    • +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