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카카오뱅크 및 제주항공과 함께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 상품을 4일 공동 출시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카카오뱅크 및 제주항공과 함께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 상품을 공동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면세점 최초 여행적금상품 가입서비스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롯데면세점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적금 상품인 ‘26주적금’에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금융상품이다.
롯데면세점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적금 계좌 개설 후 26주 연속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달러 상당의 쿠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LDF PAY 1.5만 원을 제공한다.
또 만기를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의 가입 기간은 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며,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이 상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 원 가운데 하나를 첫 주 납부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7.0%(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